[뉴스투데이/대구=김덕엽 기자] 한국가스공사(이하 가스공사)가 정부의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 기조에 발맞춰 2021년 상반기 신입직원 95명을 채용한다.
28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일반직 74명, 별정직 17명, 연구직 4명을 채용하며,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우대 점수를 최초로 적용하며, 사회형평(장애) 전형 10명을 별도로 선발한다.
가스공사는 기존 블라인드 채용을 한층 강화해 직무와 무관한 차별적 요소를 완전 배제하여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하도록 하고,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신성장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기 위한 원동력으로 삼는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중앙방역대책본부 시험 방역관리 안내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채용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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