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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목 버핏이라면] 컨테이너선 좌초 사고 영향으로 HMM 주가 9거래일 연속 상승세
이채원 기자
입력 : 2021.03.26 10:50
ㅣ 수정 : 2021.03.26 10:50
[뉴스투데이=이채원 기자] 수에즈 운하에서 일어난 컨테이너선 좌초사고로 운임 시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HMM 주가가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2분 기준 HMM은 전일대비 15.79%(4650원) 오른 3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현재 2493만 179주다.
HMM의 올해 영업이익은 2조3842억원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사상최대 영업이익을 자랑하던 전년대비 143% 증가한 수치다. HMM의 상승세는 해상 물동량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의 기대감도 반영된 결과다,
또한 24일 수에즈 운하가 컨테이너선의 좌초로 가로막히는 사고가 일어났다. 수에즈 운하는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가장 중요한 통로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향후 물류대란과 운임급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시장의 판단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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