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모아] "한일전에 치킨‧피자 빠지면 섭하지"…축구 A매치 앞두고 할인 행렬
피자헛 50%‧도미노피자 6000원 할인 外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25일 축구국가대표팀의 한일전을 앞두고 치킨‧피자업계의 할인 전쟁이 뜨겁다. KFC는 오늘 단 하루 ‘치킨 버켓’을 1만1900원 특가에 판매하고, 피자헛은 배달, 방문포장시 모든 프리미엄 피자를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배달앱을 통한 할인 행사도 풍성하다. 도미노피자는 ‘배달의민족’를 통해 모든 메뉴를 6000원 할인하고, 멕시카나도 ‘배달의민족’ 주문시 전 메뉴를 4000원에 할인한다. 또 파파존스피자는 ‘요기요’ 주문시 전 메뉴를 5000원 할인된 가격에 주문할 수 있다.
■ KFC, 25일 하루동안 ‘치킨 버켓’ 1만1900원에
KFC가 한일 축구 친선 경기일인 25일 하루동안 전국 매장에서 치킨 버켓을 특가에 판매하는 깜짝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선보이는 치킨 버켓은 KFC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핫크리스피치킨’ 8조각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1만1900원에 판매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하려면 KFC 공식앱에서 핫크리스피치킨 버켓 할인 쿠폰을 다운 받은 후, KFC 매장에서 구입 시 쿠폰을 적용하면 된다.
KFC 관계자는 “금일 열리는 친선 축구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버켓 특가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KFC의 대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푸짐하게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피자헛, 배달‧방문포장시 50% 할인
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이 오는 5월 31일까지 ‘항상, 상상 이상’의 혜택으로 모든 프리미엄 피자를 배달 또는 방문포장 주문 시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 회원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배달 또는 방문포장 주문 시 모든 프리미엄 피자를 1+1 혜택을 제공한다. 1+1 혜택이 적용된 프리미엄 피자는 토핑 종류와 관계없이 3만5900원에 주문 가능하며 치즈포켓엣지, 블랙알리오엣지 선택 시에는 추가 금액이 발생한다.
1+1 주문 시, 한 판은 추후 수령할 수 있는 키핑 서비스도 가능하다. 피자를 주문한 고객 중 한 판은 다음에 먹기를 원하는 고객은 자동 발급되는 무료 쿠폰을 받은 후, 15일 이내에 동일 매장에서 방문포장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방문 포장 주문 시에는 모든 프리미엄 피자를 한 판부터 50% 할인된 가격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피자헛 관계자는 “피자헛이 모든 프리미엄 피자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키핑 서비스와 함께 프리미엄 피자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도미노피자, ‘배달의민족 브랜드관’ 입점 기념 6000원 할인 프로모션
도미노피자가 배달의민족 브랜드관 입점을 기념해 배달의민족 앱 할인 프로모션을 25일부터 1주일 간 진행한다.
배달의민족은 충성도가 높은 고객을 위해 인기가 높은 브랜드를 모아 소개하는 브랜드관 카테고리를 운영하고 있다. 도미노피자는 새롭게 배달의민족 브랜드관 입점을 통해 고객의 접근성을 더 강화한다.
도미노피자는 이번 배달의민족 브랜드관 입점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일주일간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주문 시 모든 메뉴를 대상으로 6000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배달의민족 앱에서 가까운 도미노피자 매장을 검색 후, 할인쿠폰을 다운로드하고 결제 시 적용하면 된다. 단, 모든 매장 대상 프로모션이 아니므로 주문 전에 적용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주문 채널을 확대해 고객들의 더욱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배달의민족 브랜드관에 입점하게 됐다”며 “도미노피자는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파파존스피자, ‘요기요’ 주문시 5000원 할인
파파존스피자는 오는 31일까지 요기요 주문 시 전 메뉴 대상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을 원하는 고객은 요기요 접속 후 상단 배너에서 ‘오늘의 할인(파파존스 피자 편)’을 클릭하거나 파파존스 피자 매장을 선택하고 ‘요기서 1초결제’ 또는 ‘요기서결제’를 통해 결제하면 할인 금액으로 자동 주문된다. 단, 현장결제 시 혜택 적용이 불가하다.
이번 혜택으로 고객들은 ‘미트볼 페퍼로니 피자’, ‘위스콘신 치즈 포테이토 피자’ 등 각종 프리미엄 피자는 물론 사이드 메뉴까지 파파존스 피자의 전 메뉴를 취향에 따라 할인가로 즐길 수 있다.
‘미트볼 페퍼로니 피자’는 지난해 말 출시된 겨울 신메뉴로 미트 칠리 소스에 두툼한 미트볼, 짭조름한 페퍼로니가 올려져 깊고 진한 고기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모짜렐라 치즈, 2블랜드 치즈(파마산 치즈, 로마노 치즈) 등을 토핑하고 갈릭 랜치 소스로 마무리해 미국식 특유의 풍성함을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진한 치즈 맛과 담백함을 살려 출시 이후 지속 고객 선택을 받는 메뉴다.
지난해 하반기 첫 신메뉴로 출시된 ‘위스콘신 치즈 포테이토 피자’는 맥앤치즈 소스를 베이스로 모짜렐라 치즈를 비롯한 6가지 치즈, 베이컨, 햄, 감자 등이 어우러져 짭짤하면서도 푸짐한 토핑으로 미국 본토 맛을 구현한 피자다.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투치즈 크러스트(기존 오리지널 도우 위에 갈릭 소스, 파마산 치즈, 로마노 치즈가 올려진 형태)’가 적용돼 바삭한 식감이 강점이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만큼, 집에서 안전하게 배달 음식을 즐기길 희망하는 고객에게 유익한 혜택이 되길 바라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파파존스 피자에 한결같은 성원을 보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번 이벤트로 고객들이 브랜드 정체성을 살린 다양한 메뉴를 경험하면서 올해 첫 분기를 무사히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멕시카나, ‘배달의민족’ 주문시 전 메뉴 4000원 할인
치킨 프랜차이즈점 멕시카나가 오는 28일까지 배달의 민족 브랜드관 전 메뉴를 4000원 할인한다. 본 할인은 배달의 민족 앱에 접속해, 브랜드관에서 멕시카나 치킨을 주문하면 전 메뉴를 4000원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멕시카나는 배달의 민족 브랜드관 전 메뉴 할인 외에도, G마켓 및 옥션에서 3월 한 달간 4000원 할인(1만5000원이상 주문 시 / ID 당 일 10회까지 발급 가능)과, 요기요에서 6종 세트 메뉴를 3월 한 달간 3000원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카카오톡에서 카카오페이로 등록된 씨티, 신한 카드로 주문 시 일정 금액이 할인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고)
한편 멕시카나는 지난 10일 커피 맛이 나는 ‘달콤라떼치킨’을 출시했다. 이달까지 해당 메뉴를 주문하면, 커피콩빵 3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