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신풍제약이 오름세로 힘차게 출발했지만 오후들어 낙폭을 거듭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풍제약은 오전 10시 31분 전일 대비 4.39%(5000원) 오른 11만 9000원에 출발했으나 오후들어 낙폭을 거듭하다가 8.33%(9500원) 내린 10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288만 3398주를 기록했다.
장 초반 신풍제약 주가 상승세는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피마맥스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2일 신풍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의 국내 임상 2상시험 대상자 110명의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신풍제약은 오는 7월 중에 2상을 완료하고 8월부터 3상에 진입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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