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NEWS] 싱그러운 '봄맛' 신메뉴 출시 이어져

강이슬 기자 입력 : 2021.03.16 13:48 ㅣ 수정 : 2021.03.16 13:48

더플레이스‧CJ제일제당 등 봄맞이 콘셉트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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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푸드빌]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싱그러운 봄맛을 느낄 수 있는 신제품들이 연이어 출시된다. CJ푸드빌 더플레이스는 ‘컬러로 만나는 더플레이스의 싱그러운 봄’ 콘셉트로 봄 신메뉴를 선보이고, CJ제일제당 밀키트 브랜드 ‘쿡킷’은 봄맞이 ‘향이 있는 이색 글로벌 요리’ 4종을 내놓았다. 

 

이와 함께 동아오츠카 생수 ‘마신다’는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이는가 하면, 오뚜기는 은은한 불향과 큼직한 오징어를 느낄 수 있는 ‘밥친구 매콤짬뽕’을 출시했다. BBQ는 매콤, 새콤, 단짠의 맛을 내세운 신제품 ‘황올한 깐풍치킨’과 ‘황올한 깐풍순살’을 내놓았다.

 

■ 더플레이스, ‘컬러로 만나는 더플레이스의 싱그러운 봄’ 봄 메뉴 선봬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비스트로 더플레이스(The place)가 봄 색감을 포인트로 한 봄 신메뉴를 출시한다. 이번 콘셉트는 ‘컬러로 만나는 더플레이스의 싱그러운 봄’으로 파스텔톤 색을 메뉴에 담아 설레는 봄을 표현했다.

 

‘스프링 모르타델라 피자’는 핑크빛이 도는 모르타델라햄(Mortadella), 루꼴라에 양송이버섯, 피스타치오, 카라멜라이징 어니언 등을 토핑으로 올렸다. 모르타델라햄은 이탈리아 전통 프리미엄 햄으로 피스타치오가 박혀있어 부드럽고 중간중간 씹히는 피스타치오의 고소함이 특징이다. 핑크색 햄과 루꼴라의 초록색 색감 조합이 눈에 띄며 입 안 가득 두 재료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치즈 퐁듀 로제 파스타’는 새하얀 치즈 소스가 퐁듀처럼 파스타 위로 흘러내려 시각적인 재미가 돋보이는 메뉴다. 파스타를 감싸고 있는 띠지를 빼면 흐르는 치즈를 영상으로 찍을 수 있다. 체다, 그라나파다노, 페코리노 치즈 등을 조합한 부드러운 치즈 소스와 토마토소스 파스타를 섞으면 로제 파스타가 된다.

 

‘쉬림프 망고 샐러드’는 샛노란 망고가 포인트다. 망고, 구운 새우, 양상추, 팝 체다치즈가 산뜻한 색감으로 조화롭다. 새콤달콤한 화이트 소스와 함께 향긋한 망고, 아삭한 양상추가 식사 전 에피타이저로 제격이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세트메뉴도 선보인다. ‘세트A(2인)’는 쉬림프 망고 샐러드, 파스타1종(치즈칩 아마트리치아나, 까르보나라 페투치니, 가든 관자 파스타, 치즈 퐁듀 로제 파스타 중 택1), 피자1종(고르곤졸라, 프레시 마르게리타, 스프링 모르타델라 피자 중 택1)과 에이드 2개를 약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세트B(3-4인)’는 채끝등심 스테이크 ‘딸리아따 디 만조’, 파스타1종, 피자1종, 에이드 3개로 구성해 정상가 대비 약 20% 할인가에 이용 가능하다.

 

더플레이스 관계자는 “화사한 메뉴로 더플레이스 테이블에도 봄이 찾아왔다“며 “보는 재미, 찍는 재미가 있는 더플레이스 신메뉴로 일상 속 행복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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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 밀키트 ‘쿡킷’, 2주마다 신제품 4종씩 출시

 

CJ제일제당의 밀키트 브랜드 ‘쿡킷(COOKIT)’이 2주마다 최소 4종의 신규 테마 메뉴를 선보인다. 연간으로 치면 100여 종을 개발해 내놓는 셈이다.

 

이번 메뉴 개편은 ‘쿡킷’ 플랫폼의 고객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2019년 론칭 이후 축적한 ‘쿡킷’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신규 고객은 스테디셀러 메뉴 구매 비중이 높은 반면, 구매 경험이 있는 고객들은 새로운 메뉴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외식 메뉴를 집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는 밀키트의 특장점을 경험한 이후 보다 다양한 요리를 경험해 보려는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를 토대로 CJ제일제당은 ‘쿡킷’ 신메뉴 개발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선다. 메뉴 개발에는 ‘셰프의 요리키트’라는 슬로건에 맞게 국내·외 호텔 조리 경력을 보유한 총 11명의 전문 셰프들이 참여한다. 국내 밀키트 시장 규모가 2017년 100억원 수준에서 지난해 2000억원으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앞세워 시장 트렌드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쿡킷’이 출시하는 메뉴들은 계절 등 시기에 맞는 다양한 테마를 기반으로 개발된다. 이번 테마 메뉴는 봄을 맞아 ‘향이 있는 이색 글로벌 요리’ 4종이다. 한국의 김치볶음밥처럼 미국을 대표하는 볶음밥 요리 ‘케이준 잠발라야’를 비롯, 중국 ‘쯔란소고기볶음’, ‘대만식 우육탕면’, 태국 ‘쿵팟퐁커리’ 등 세계 각국의 특별한 향을 담은 메뉴들이다. 특히, ‘대만식 우육탕면’에는 만두를 곁들이는 현지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비비고 왕교자를 함께 구성했다. 오는 25일까지 ‘쿡킷’ 홈페이지에서 15% 할인 기획전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오는 26일에는 ‘막걸리 페어링’을 주제로, 4월 9일에는 ‘봄 캠핑’을 테마로 한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쿡킷’ 메뉴 기본 운영 메뉴도 연말까지 평균 30여 개로 늘린다. 트렌드, 계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 종류를 점진적으로 확장한다. 신메뉴와 스테디셀러를 적절한 비율로 유지하면서 기존 및 신규 고객 모두를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쿡킷’은 철저히 고객 니즈를 반영한 메뉴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며 “전문 셰프가 선보이는 다양한 테마별 메뉴로 요리의 즐거움과 외식의 기분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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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오츠카]

 

■ 동아오츠카 ‘마신다’, 토트넘 홋스퍼 스페셜 패키지 선봬

  

동아오츠카 생수 ‘마신다’는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구단과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제작된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 선수와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 해리 윙크스 4명의 모습과 토트넘 홋스퍼 공식 엠블럼을 담았다.

 

생수 ‘마신다’는 속리산의 청정함을 담은 제품의 정체성을 살려 기존 라벨 디자인 또한 리뉴얼했다. 파란색과 흰색이 어우러진 산능선 디자인으로 속리산의 맑고 깨끗함을 표현했으며, 전통적인 느낌을 살린 한글 로고 디자인을 적용했다.

 

지난 2008년 출시한 생수 ‘마신다’는 속리산국립공원을 수원지로, 속리산 청정지역 해발 350m의 화강암층에서 끌어올린 천연 암반수를 사용했다.

 

생수 ‘마신다’는 물 부족 지역인 아프리카의 ‘마시나(Masina)’라는 지역 명에서 어원을 가져온 제품으로, ‘마시는 물 한 모금에도 물에 대한 소중함과 고마움을 생각하자’는 뜻이 담겨있다.

 

생수 ‘마신다’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 변경은 마신다 생수에 대한 리브랜딩 차원에서 진행됐다”며 “이번 스페셜 패키지 출시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브랜드 차별화, 인지도 제고를 통해 시장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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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뚜기]

 

■ 오뚜기, 은은한 불향 ‘밥친구 매콤짬뽕’ 출시

 

㈜오뚜기가 매콤달콤한 맛과 은은한 불향으로 밥을 맛있게 즐기는 ‘밥친구 매콤짬뽕’을 출시했다.

 

‘밥친구 매콤짬뽕’은 오뚜기 밥친구류 최초로 매콤달콤한 맛으로 선보이는 제품으로, 매콤짬뽕풍미유가 들어있어 은은한 불향을 느낄 수 있다. 큼직한 오징어의 쫄깃한 식감과 영양이 풍부한 참깨가 가득 들어있는 제품이다. 

 

‘밥친구 매콤짬뽕’은 밥에 솔솔 뿌려서 먹거나 한입 크기의 주먹밥으로 먹기에 좋고, 풍미 가득한 해물볶음밥, 촉촉한 매콤유부초밥 등 밥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로 즐길 수 있다. 또 짬뽕죽, 볶음짬뽕 등 여려가지 재료와 함께 매콤한 응용요리에 활용이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매콤달콤한 맛과 은은한 불향의 ‘밥친구 매콤짬뽕’을 출시했다”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매콤한 맛을 즐기는 성인들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 ‘밥친구’는 밥을 더 맛있고 영양가 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불고기, 야채, 김자반, 치즈 등 다양한 맛으로 출시돼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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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BQ]

 

■  BBQ, 매콤 새콤 단짠 ‘황올한 깐풍치킨’ 출시

 

제너시스 비비큐가 MZ세대와 홈술족들을 위해 매콤, 새콤, 단짠의 색다른 양념 ‘황올한 깐풍치킨’과 ‘황올한 깐풍순살’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황올한 깐풍치킨’은 육즙이 가득한 신선한 원육에 감자와 고구마전분의 튀김옷을 입혀 BBQ 올리브오일에 바삭하게 튀겨낸 후 매콤, 새콤, 달콤, 짭조름한 특제깐풍소스에 버무려 감칠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올리브 오일로 후라잉한 대파의 은은한 단맛과 고추의 불맛까지 더해지며, 치킨에서 경험하지 못한 고메풍의 고급스러움을 선사한다.

 

BBQ는 황올한 깐풍치킨의 매콤, 새콤, 단짠의 깊은 맛을 한입에 먹기 편하도록 ‘황올한 깐풍순살’도 선보였다. ‘황올한 깐풍치킨’은 1만9900원, ‘황올한 깐풍순살’은 2만900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 

 

BBQ 관계자는 “작년 네고왕을 통해 MZ세대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들이 즐겨찾는 새로운 양념치킨에 대한 니즈를 충분히 만족시키고, 코로나19로 집에서 맥주를 즐기는 고객들에게도 안성맞춤인 메뉴를 개발하게 됐다”며 특히 “BBQ 수제맥주와 더욱 잘 어울려 새로운 치맥 문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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