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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NS홈쇼핑이 중소기업 협력사에 ‘인서트 영상’ 제작 비용을 지원한다.
홈쇼핑 방송에 꼭 필요한 ‘인서트 영상’은 소비자에게 상품을 소개하는 필수 영상 자료이지만 중소기업에게 상품 리뉴얼 및 신상품 론칭 때마다 들어가는 제작비용은 부담이 크다. 이에 NS홈쇼핑은 중소기업 협력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을 펼치며 ‘인서트 영상’제작비용 1000만원씩을 총 12개 업체에 지원한다.
또,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품성 개선 지원도 실시한다. 중소기업의 신제품 개발, 브랜드 디자인 개발, 상품패키지개선, 시제품 제작 비용, 품질관리, 설비관련 공정 및 프로세스 구축 등을 통해 발생하는 상품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총 6개 업체를 선발하며 기업당 295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 방법은 NS홈쇼핑 기업홈페이지 상생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지원양식을 받아 오는 24일까지 NS홈쇼핑 대표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상근 NS홈쇼핑 준법지원실 이사는 “NS홈쇼핑은 중소기업 협력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상품성개선을 통한 고객 신뢰를 얻는데 힘을 보태고자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당사는 중소기업 협력사의 더 높은 매출 상승을 돕기 위해 제작된 인서트 영상을 타사 홈쇼핑은 물론, 온라인 채널과 해외 진출 등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권을 협력사에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