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경북 경주=황진영 기자] 경북 경주시가 박종희 전 동국대 호텔관광경영학부 교수를 신임 관광정책보좌관으로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박종희 전 동국대 교수의 관광마케팅 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관광활성화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관광정책보좌관으로 임명했다.

박 보좌관은 “관광객들이 경주를 방문함에 있어 따뜻함과 쉼, 서슴없이 변화하는 모습과 세계를 품을 수 있는 넉넉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주낙영 경주시장은 “관광산업 환경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탄없는 정책제안과 자문역할을 수행하여 지역 관광발전의 주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