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주식회사 캄스페이스(대표 이현동)가 멘탈헬스 융복합 플랫폼 ‘캄스페이스(calmSpace)’를 1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캄스페이스 플랫폼은 명상과 요가, 힐링, 테라피 등 멘탈헬스 프로그램을 온라인 클래스와 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제공하고, 웰니스관광 및 힐링제품도 함께 제공되는 멘탈 케어 서비스 플랫폼이다.
캄스페이스는 심도깊은 인터뷰 후 강사진을 선정하여 개인에게 맞춤형 클래스를 제공한다. 우선 26개의 온라인 클래스를 1차 큐레이션 하고 60개의 오프라인 프로그램, 40여개의 힐링 제품 판매도 준비하고 있다. 캄스페이스의 사용자인 ‘캄스 리더’들은 배송된 클래스 준비물과 함께 구매한 영상 클래스를 시간과 장수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시청 가능하다. 기업과 기관이 이용하고자 할 경우 예산과 인원, 대상에 맞춰 온라인, 오프라인 바우처 패키지를 구성하여 제공한다.
캄스페이스는 청년창업사관학교를 10기로 졸업하고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한 후 명상과 힐링 분야의 플랫폼기업을 설립하는 데에 최초로 국가로부터 지원받았다. 또한 캄스페이스는 중소벤처진흥공단 KSC시애틀센터와 세계한인무역협회와의 협약으로 3월부터 시작된 미국 법인 설립을 통해 한국형 멘탈케어 프로그램 ‘K-meditation’ 의 세계화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캄스페이스 관계자는 “이번 플랫폼 출시를 통해 멘탈헬스 프로그램의 대중화를 선도하고자 한다”면서 “나아가 생체 진단 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모델을 제시 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