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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NS홈쇼핑은 13일 오전 10시30분부터 65분 동안 프리미엄 리빙 전문 프로그램 ‘김선희의 더 스페셜’ 방송을 론칭한다. 

‘김선희의 더 스페셜’은 김선희 브랜드디렉터가 쇼핑큐레이터로 나서, NS홈쇼핑이 엄선한 브랜드와 제품의 철학을 소개하고 트렌디한 홈스타일링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을 콘셉트로 품격있고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TV홈쇼핑의 명품리빙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셀럽 중심으로 운영되는 일반적인 홈쇼핑 리빙 프로그램과 달리, ‘김선희의 더 스페셜’은 출연진부터 무대 구성, 콘텐츠까지 품격 있고 차별화된 연출을 시도했다.

먼저, 26년 경력의 1세대 쇼핑호스트이자 NS홈쇼핑의 명품 토탈 프로그램인 '라운지V’에서 품격 있는 진행을 선보이고 있는 김선희 브랜드디렉터를 중심으로 가전, 리빙, 가구 등 카테고리별 전문 쇼핑호스트를 파트너로 매칭해 명품 감성에 전문성을 더했다.

또 무대연출은 시각적인 즐거움과 수준 높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가변형 전용 세트로 운영한다. 고객이 실제 사용환경을 연상할 수 있는 '브랜드 쇼룸'과 연출요소를 최소화하고 제품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제품 컨셉 화보' 등 2가지 타입의 무대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다채로운 콘텐츠와 고객 참여 활성화로 고정 시청자층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브랜드 히스토리와 제품 원산지의 원주민 인터뷰, 전문가와 함께 하는 리빙클래스, 매장과 쇼케이스를 연결하는 현장 랜선 투어 등 제품 관련 풍성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모바일 라이브와 NS톡을 통한 시청자 참여 유도로 TV, 모바일의 접근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13일 첫 방송에서는 론칭 기념으로 독일 명품 주방 브랜드 실리트(Silit)를 선보인다. 이날 판매하는 ‘실리트 압력밥솥 & WMF 냄비 세트’(46만9000원)는 독일산 기능성 세라믹인 실라간(silagan)으로 만들어 열을 빠르게 전달하고 오래도록 유지해 요리의 깊은 맛을 끌어내는 명품 주방용품이다. 빠른 조리 시간으로 재료 본연의 향과 색소를 유지하고,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해 음식의 맛과 건강까지 향상해준다.

NS홈쇼핑 김갑종 TV사업부장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TV 속 명품리빙관을 마련했다"며 "상품에 대한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 홈인테리어 등 새로운 가치를 더한 소비철학을 고객과 함께 공유하는 방송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