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보영 기자] 대성파인텍이 ‘애플카’ 위탁생산 기업으로 마그나·폭스콘이 유력하게 떠오르면서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8분 기준 대성파인텍은 전일대비 14.58%(355원) 오른 2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현재 2256만 1334주다.
대성파인텍은 금형 및 프레스 가공 전문업체로, 마그나에 도어락(Door Lock) 등 부품 제조에 필요한 금형을 공급하고 있다. 해당 금형은 파인 블랭킹 기술을 적용했으며 이는 대성파인텍이 핵심기술과 관련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11일(현지시간) 애플이 아이폰을 위탁생산하고 있는 것처럼 ‘애플카’도 위탁생산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위탁생산업체로는 마크나와 폭스콘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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