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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검단, 파주 등 실수요자 ‘눈독’ 지역서 분양 ‘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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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천욱 기자
입력 : 2021.03.09 08:33 ㅣ 수정 : 2021.03.09 08:33

상반기 중 6000여 가구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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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조감도 [사진=우미건설]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우미건설이 실수요자의 관심지역인 인천 검단을 시작으로 파주 운정, 화성 태안, 경기 과천 등에서 순차적으로 분양에 나서며 상반기 중 총 7개 단지 603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9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인천 검단에서는 검단신도시 우미린 파크뷰 1단지(AA8블럭) 370가구와 2단지(AB1블럭)810가구를 선보인다. 선호도 높은 59·84㎡로 구성됐으며 전 가구 남향 위주 판상형 4베이 설계가 적용된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 서북부의 신도시이며 인천 지하철 1호선이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으로 높은 편의성이 예상된다. 

 

파주 운정3지구 A15블록에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인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가 준비하고 있다. 전 가구 남향위주로 배치된 중소형 846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민의 선호도가 높은 실내체육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는 물론 국공립 어린이집, 에듀센터, 지하 세대창고 등 분양 아파트 이상의 부대복리시설을 계획하고 있다. 후분양 단지로 오는 8월 입주 예정이어서 전월세 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화성 태안3지구에서는 ‘화성 태안3지구 우미린 센트포레’ B-1블록 650가구와 B-2블록 650가구, 총 1300가구를 분양한다. 84㎡ 단일면적, 지하 1층, 지상 15층으로 구성된다. 단지 주변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융건릉과 국가지정문화재인 용주사가 잘 정비돼 있고 지구 내 조성 예정인 약 44만㎡ 규모의 공원과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또한 신동아건설과 민간참여사업으로 손을 잡고 659가구를 공급하는 과천지식정보타운 S-8블록도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46·55·84㎡로 구성된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쾌적한 생활환경은 물론 지구 내 자족기능 및 지역활성화를 위한 지식기반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기대된다. 

 

역시 신동아건설과 민간참여사업으로 참여하는 양주옥정 A-1블록은 2049가구 대단지로 74·84㎡로 구성된다. 가까이 1호선 덕정역이 있으며 올해 착공 예정인 GTX-C노선 등의 교통 호재와 인근에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어 생활 편의성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와 같은 다양한 상품들을 수도권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공급하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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