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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LTE 안 터지는 곳 어디?…과기정통부, 통화품질 평가 지역·시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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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민 기자
입력 : 2021.03.04 15:00 ㅣ 수정 : 2021.03.04 15:00

OTT 서비스 평가 대상엔 넷플릭스·웨이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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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뉴스투데이=이지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올해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5G(5세대) 서비스 품질평가에서 대상 지역과 시설을 확대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007년부터 매년 통신서비스 품질을 평가해 이용자에게 품질 정보를 제공하고 통신 사업자의 개선을 유도해 왔다. 올해 서비스 품질 평가는 지난해에 이어 상반기와 하반기 2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5G 서비스 부문은 평가 대상 지역을 기존의 전체 85개 시 주요 행정동에서 모든 행정동으로 넓힌다.

 

시설 평가 대상도 확대한다. 도서관·박물관·공항 등 주요 다중 이용 시설 외에 KTX와 SRT 등 고속철도 전 구간, 경강선과 경의중앙선 등을 포함한 지하철 전 노선,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등 주요 주거지역, 대학교 주요 건물 실내 등 이용자의 일상과 밀접한 시설에서도 품질을 평가한다는 방침이다.

 

LTE(4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부문의 경우에는 농어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을 대상으로 평가한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경우 기존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 등 3개 사업자에 이어 넷플릭스와 웨이브도 추가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이외에도 부가통신서비스별 특성을 반영하는 평가 방법을 연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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