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NEWS] 빈폴키즈, 테니스 콘셉트 ‘2021년 신학기 컬렉션’ 출시 外

강이슬 기자 입력 : 2021.03.03 14:59 ㅣ 수정 : 2021.03.0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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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봄을 맞아 패션뷰티 업계에서는 신제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빈폴키즈는 테니스 콘셉트의 2021년 신학기 컬렉션을, 커스텀멜로우는 향균 원단을 사용한 ‘프리커 컬렉션’을 다채롭게 내놓았다. 이랜드 리테일은 유니크한 키즈 패션브랜드 ‘보보트리’를 론칭하고 봄 시즌 상품 ‘이츠오케이’를 선보인다.

 

이니스프리는 벚꽃이 피는 봄에 맞춰 약산성 젤 클렌저 ‘제주 왕벚꽃 약산성 잼 클렌저’를, LG생활건강은 투명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도와줄 ‘VDL 엑스퍼트 블러 픽싱 파우더’를 출시했다.

 

■ 빈폴키즈, 테니스 콘셉트 ‘2021년 신학기 컬렉션’ 출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빈폴키즈(BEANPOLE KIDS)는 신학기를 맞아 2021년 신학기 컬렉션을 선보였다. 

 

빈폴키즈는 ‘테니스’를 콘셉트로, 공과 라켓 등을 디자인적 포인트로 삼았다. 바깥 활동을 기대하는 아이들을 위해 기능성 소재를 활용해 활동성을 높이는 한편 컬러풀한 디자인을 반영해 일상 회복에 대한 희망을 담았다.  

 

빈폴키즈는 스트레치 기능이 있는 저지 소재를 활용한 ‘나야나 레터링 스웻 세트’를 내놨다. 4방 스트레치 기능으로 활동성이 뛰어난 스웻셔츠와 밴딩 쇼트 팬츠가 한 쌍으로 구성됐고, 같이 입거나 따로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옐로우, 퍼플, 블루 등 강한 색감에 빈폴 레터링을 그래픽으로 디자인해 브랜딩을 강화하는 한편 오버사이즈 트렌드에 맞춰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강조했다. 

 

또 테니스 라켓과 공 등을 디자인적 포인트를 삼은 스웻 원피스는 여유있는 핏으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날씨에 따라서 레깅스나 팬츠와 함께 착용해도 손색없다. 

 

빈폴키즈는 브랜드 상징인 ‘자전거’ 빅 로고를 그래픽으로 활용한 후드 티셔츠도 선보였다. 봄철 찬바람을 막아줄 후드 디자인으로 보온성을 챙겼고, 소매와 밑단의 리브 조직으로 디자인해 안정감을 갖췄다. 

 

봄철 아이들의 건강을 헤치는 싸늘한 봄바람을 대비한 상품도 내놨다. 오렌지, 바이올렛, 베이지 컬러를 중심으로 보아와 우븐 소재를 리버시블로 디자인한 보아 집업 점퍼, 플리스 소재에 컬러 배색 포인트를 준 스테디움 점퍼 등이다. 

 

빈폴키즈는 데님 트렌드를 고려해 자연스러운 워싱 디테일로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스트링 데님 팬츠와 데님 라이크 소재에 배색 라인과 버튼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튜닉형 원피스도 선보였다. 여아용으로는 플리츠 스커트와 스웻 셔츠를 연결한 우븐 믹스 플리츠 원피스와 플리츠 스커트와 니트를 연결한 니트 플리츠 원피스 등이 있다. 

 

황인방 빈폴키즈 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콕 생활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테니스’를 컨셉으로 한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했다”며 “바깥 활동을 그리워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고려했고, 어두운 사회적 분위기를 타파하자는 의지를 담아 봄의 기운을 담은 톡톡 튀는 컬러를 바탕으로 디자인에 신경 썼다”고 말했다. 

 

한편, 빈폴키즈는 신학기 책가방 세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만원 금액권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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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 커스텀멜로우, 향균 원단 사용 ‘프리커 컬렉션’ 출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커스텀멜로우가 항균 원단을 사용한 ‘프리커(FREEKER)’ 컬렉션을 출시한다. 

 

‘프리커’는 프리(Free)와 워커(Worker)의 합성어로, 일과 휴식의 경계를 넘나드는 진정한 ‘Free Worker’들을 위한 옷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커스텀멜로우 최초의 기능성 제품이다.

 

프리커 컬렉션은 자켓, 점퍼와 같은 아우터부터 티셔츠, 셔츠에 이르는 이너, 팬츠까지 총 15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프리커 컬렉션 상품만으로도 충분히 스타일을 즐길 수 있게 기획됐다. 인체의 움직임을 고려한 입체 패턴을 적용해 활동성을 확보했다. , 현대인들의 필수품이 된 마스크와 함께 핸드폰, 블루투스 이어폰 등을 쉽게 수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포켓을 마련했다. 한 손으로도 충분히 잠글 수 있는 마그네틱 지퍼와 스냅 단추, 와이어로 형태를 변형할 수 있는 점퍼의 후드 또한 프리커 컬렉션만의 숨은 디테일이다. 

 

프리커 컬렉션은 항균 원사인 ‘큐프러스(Q-PLUS)’를 사용했다. 큐프러스는 코오롱글로텍이 구리(Cu)를 적용해 개발한 항균 원사로, 커스텀멜로우는 이 큐프러스 원사를 사용해 커스텀멜로우만의 항균 소재를 개발했다. 박테리아나 곰팡이 등 미생물 억제 기능이 탁월하며 불쾌한 냄새나 제품 오명도 막아주는 기능을 발휘한다. 이는 섬유 관련 주요 시험 기관인 ‘FITI시험연구원’의 실험을 통해 항균도 99.9%라는 결과를 확인, 안전성 테스트도 진행한 바 있다.

 

커스텀멜로우 손형오 CD는 “프리커 컬렉션은 코로나19이후 옷이 가지고 있는 인체 보호 기능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상품”이라며 “기능성과 더불어,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디테일과 스타일을 겸비한 컬렉션으로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커스텀멜로우의 프리커 컬렉션은 코오롱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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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랜드리테일]

 

■ 이랜드리테일, 키즈 패션브랜드 ‘보보트리’ 론칭

 

이랜드리테일이 또 하나의 키즈 패션브랜드 ‘보보트리’(BOBOTREE)를 론칭했다. ‘보보트리’(BOBOTREE)는 스페인어로 ‘다정한’의 의미를 지닌 단어 ‘BOBO’와 ‘TREE’의 합성어로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아이가 입을 수 있는 활동적이면서도 편하고 스타일까지 겸비한 유니크 룩을 지향한다.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이랜드의 유아동 온라인 편집샵 ‘키디키디’(kidikidi)와 ‘이랜드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보보트리는 이번 봄 시즌 상품 스토리를 ‘잘하고 있어!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이츠오케이’(It’s OK)로 발표하고, 밝고 활기찬 컬러와 발랄한 레터링 디자인, 패턴을 활용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또 보보트리는 아동복과 관련해서는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구매하려는 맘 고객의 니즈를 제대로 공략했다고 밝혔다.

 

건조기에 돌리면 줄어드는 아이 옷 때문에 고민하는 고객의 고민에 착안해 데일리 상하세트를 중심으로 건조기로 인한 변형을 최소화한 기획 상품을 출시한다. 해당 상품은 의류시험연구원(KATRI)의 수축 시험에서 수축율 1~4%의 우수한 결과를 기록했으며, 브랜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타 브랜드 대비 50% 이상 수축율을 개선한 수치라고 밝혔다. 

 

보보트리의 주력 상품은 매일 즐겁게 입고 등원할 수 있는 데일리 상하의세트로 차별화된 문양과 패턴으로 유니크함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아동과 관련한 의류와 잡화를 복합적으로 선보인다. 아이의 등원 의류에 더해 등원 준비물인 데일리 손수건, 방수 파우치 등을 함께 선보인다. 추후 월별 아동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키트 형식의 상품 꾸러미도 출시해 고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랜드리테일 보보트리 관계자는 “보보트리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편하고 스타일까지 겸비한 옷을 만들자’라는 마음으로 새롭게 기획해 선보이는 브랜드”라며 “아이를 키우는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니즈를 채워주는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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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니스프리]

 

■ 이니스프리, ‘제주 왕벚꽃 약산성 잼 클렌저’ 출시

 

이니스프리가 ‘제주 왕벚꽃 라인’의 신제품 ‘제주 왕벚꽃 약산성 잼 클렌저’를 출시한다.

 

3월, 벚꽃이 피어나는 시기에 맞춰 새롭게 출시된 ‘제주 왕벚꽃 라인’의 신제품 ‘제주 왕벚꽃 약산성 잼 클렌저’는 수분을 가득 머금은 핑크빛 잼 제형으로 마일드한 사용감과 코끝에 맴도는 은은한 왕벚꽃 향을 겸비해 기분 좋은 아침 세안을 만들어 주는 젤 클렌저다. 

 

‘제주 왕벚꽃 약산성 잼 클렌저’는 피부에 부담이 없는 데일리 모닝 클렌져를 찾거나, 속 당김으로 인해 아침 세안 시 물세안만 했던 건성 타입과 수분 부족형 지성 타입을 위해 출시됐다. 

 

핑크빛 수분 젤 제형에 사탕무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베타인과 제주 왕벚나무 추출물을 함유해 세안 시 피부에 매끄럽게 롤링돼 세안 후 더 살아나는 유리광 피부를 만들어준다. 잼처럼 부드럽고 슬라임처럼 쫀득한 약산성 포뮬러의 젤 제형이 세안 시 거품으로 변하며 부드러운 세정을 도와준다. 미셀라 클렌징으로 피부에 붙어있는 노폐물을 자석처럼 흡착해 씻어낸다. 

 

약산성 클렌저 ‘제주 왕벚꽃 약산성 잼 클렌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니스프리 매장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가격은 150ml, 1만2000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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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생활건강]

 

■ LG생활건강, ‘VDL 엑스퍼트 블러 픽싱 파우더’ 출시

 

LG생활건강이 피부에 가볍게 밀착돼 오랜 시간 깨끗하고 투명한 베이스 메이크업이 유지되는 픽싱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VDL 엑스퍼트 블러 픽싱 파우더’를 출시했다.

 

‘엑스퍼트 블러 픽싱 파우더’는 피부를 블러 필터로 보정한 듯 매끈한 도자기 피부로 만들어준다. 피부 컬러와 비슷한 로즈빛 미네랄 파우더가 과다 분비된 피지를 흡착해 칙칙하지 않고 첫 화장 그대로 화사하고 투명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주요 성분으로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칼라민 파우더 성분이 함유돼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호해준다.

 

‘엑스퍼트 블러 픽싱 파우더’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파우더 역할뿐만 아니라 눈가 유분기를 제거해 아이 및 브로우 프라이머로도 활용할 수 있고, 립 메이크업 위에 도포해 땀과 물에도 잘 지워지지 스머지 프루프 립 메이크업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VDL 브랜드 담당자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인 요즘은 밀착력이 우수해 마스크에 잘 묻어나지 않고 오랜 시간 지속되는 메이크업을 선호한다”며 “’엑스퍼트 블러 픽싱 파우더’는 피부가 매끈하게 보정되면서도 답답하거나 건조하지 않게 가볍게 세팅된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퍼트 블러 픽싱 파우더’를 포함한 VDL의 모든 제품은 VDL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 가격은 2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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