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네오룩스, 모바일·노트북·TV 다 놓치지 않을 거에요”

장원수 기자 입력 : 2021.02.23 10:33 ㅣ 수정 : 2021.02.23 10:33

2021년, 모바일, 노트북, TV 시장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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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3일 덕산네오룩스에 대해 어플리케이션 다변화와 소재 공급 다변화 효과의 맞물림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덕산네오룩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2% 늘어난 388억원, 영업이익은 54% 증가한 106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판매 호조 지속와 고객사의 신형 노트북용 OLED 패널 양산 효과 반영이 시작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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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 연구원은 “그간 실적이 스마트폰에 치중됐으나, 올해 OLED 노트북 및 QD-OLED TV향 소재 공급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어플리케이션 다변화를 통한 소재 수요 증가에 발맞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생산시설 증설이 지속 중”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7% 늘어난 509억원으로 전년에 이어 사상 최대의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OED 스마트폰 시장 성장이 본격화됐던 2017년 평균 Fwd P/E인 27.7x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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