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버핏이라면] 가상화폐 관련주 비덴트, ‘빗썸’ 지분 추가확보 기대감에 상한가↑

김보영 기자 입력 : 2021.02.22 15:01 ㅣ 수정 : 2021.02.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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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거래소/사진=네이버 금융]

 

[뉴스투데이=김보영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최대 주주인 비덴트가 강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57분 기준 비덴트는 전일대비 29.56% (3000원) 오른 1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현재 3385만3182주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비덴트는 빗썸을 운영하는 빗썸홀딩스의 지분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는 방안 및 전부 또는 일부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덴트는 통신장비 회사로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 지분 10.3%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빗썸코리아의 지주사이자 최대주주인 빗썸홀딩스의 지분도 34.24% 보유, 현 지분구조상 단일 최대주주다.

 

한편 빗썸은 넥슨그룹이 비덴트와 함께 빗썸홀딩스 경영권을 공동인수 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하지만 비덴트는 “사실무근”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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