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검색
https://m.news2day.co.kr/article/20210218500092
이종목 버핏이라면

명신산업, 테슬라 CEO 설립한 '스페이스X'이슈에 급등

글자확대 글자축소
김연주 기자
입력 : 2021.02.18 11:33 ㅣ 수정 : 2021.02.18 15:32

명신, 전일대비 17.27% 오른 4만4000원 거래 중

image
명신산업 주가차트[네이버증권 차트 캡처 / 자료=한국거래소]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테슬라의 기업가치가 두배로 뛰면서 관련주인 명신산업이 급등하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명신산업’은 전일대비 5950원(17.27%) 올라 4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168만8287주에 이른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미국 미간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8억 5000만 달러(약 941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며 기업가치가 뜀에 따라 테슬라에 부품을 공급하는 명신산업의 주가도 같이 뛴 것으로 분석된다. 

 

1995년 설립된 명신산업은 현대·기아차와 테슬라 등에 차체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전체 매출 가운데 테슬라가 35%를 차지한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많이 본 기사

ENG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이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