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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목 버핏이라면] 쿠팡 물류전담 운송사 동방, 주식 시장에서 강세
이지민 기자
입력 : 2021.02.16 14:08
ㅣ 수정 : 2021.02.16 14:08
동방, 전일 대비 22.87% 오른 1만 2300원에 거래 중 / 쿠팡의 뉴욕 증시 상장 결정 영향으로 추측
동방 주가차트 [자료=한국거래소]
[뉴스투데이=이지민 기자] 쿠팡의 물류전담 운송사인 동방이 16일 주식 시장에서 강세를 보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방은 오후 1시 54분 기준 전일 대비 22.87% (2330원) 오른 1만 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3833만 9942주에 이른다.
이는 쿠팡의 뉴욕 증시 상장이 결정의 영향을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쿠팡은 앞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클래스A 보통주 상장을 위해 S-1 양식에 따라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상장될 보통주 수량과 공모가격 범위는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다. 쿠팡은 보통주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CPNG' 종목코드(Trading Symbol)로 상장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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