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오른쪽)과 풀무원푸드앤컬처 김경순 C&S사업본부장(왼쪽)이 부산광역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부산방과후행복카드 MOU 체결식 후 사업장에 부착할 현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방과 후 교육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부산 해운대구 ‘부산엑스더스카이(BUSAN X the SKY)’에 방문하는 부산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입장료 및 부대시설 이용 할인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방과 후 교육 활성화에 적극 동참 ▲입장료 30% 할인(초·중·고 학생 본인 및 보호자 1인까지 30% 할인) ▲포토 패키지 30% 할인 ▲’부산방과후행복카드’를 통한 엑스더스카이(풀무원푸드앤컬처)의 서비스 홍보 협력 ▲기타 양측이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한다.
김경순 풀무원푸드앤컬처 C&S사업본부 본부장은 “미래 사회의 주인공이 될 부산지역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문화공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방문 고객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문화공간 제공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방과후행복카드’는 부산광역시교육청이 부산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의 문화예술, 스포츠, 체험활동 등의 기회를 확대시키고자 부산지역 학생들에게 제공한 카드이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의 협력업체 시설 이용 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