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버핏이라면
‘키네마스터’ 주가 30% 급등...틱톡·페이스북도 탐내
[뉴스투데이=이지민 기자] 토종 동영상 제작 애플리케이션인 키네마스터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어 화제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키네마스터는 오전 11시 12분 기준 전일 대비 29.98% (7750원) 오른 3만 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99만 9036주에 이른다.
이는 키네마스터가 최근 매각 작업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구글, 페이스북, 틱톡 등 글로벌 기업에서 기술 확장을 위해 키네마스터에 관심을 보일 것이라는 예상이 영향을 미쳤다는 추측이다.
키네마스터의 지난해 3.4분기 매출액은 87억원이다. 전년동기대비 60% 성장한 수치다. 영업이익 역시 1년새 3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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