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버핏이라면] ‘키네마스터’ 주가 30% 급등...틱톡·페이스북도 탐내

이지민 기자 입력 : 2021.02.03 11:32 ㅣ 수정 : 2021.02.03 11:40

전일 대비 30% 오른 가격에 거래돼 / 매각 작업 나선 키네마스터에 대한 관심 덕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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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네마스터 주가차트 [자료=한국거래소]

[뉴스투데이=이지민 기자] 토종 동영상 제작 애플리케이션인 키네마스터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어 화제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키네마스터는 오전 11시 12분 기준 전일 대비 29.98% (7750원) 오른 3만 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99만 9036주에 이른다.

 

이는 키네마스터가 최근 매각 작업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구글, 페이스북, 틱톡 등 글로벌 기업에서 기술 확장을 위해 키네마스터에 관심을 보일 것이라는 예상이 영향을 미쳤다는 추측이다.

 

키네마스터의 지난해 3.4분기 매출액은 87억원이다. 전년동기대비 60% 성장한 수치다. 영업이익 역시 1년새 3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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