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중심, 소프트웨어로 꿈을 코딩하세요! 서울사이버대 소프트웨어융합전공, 2021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황경숙 기자 입력 : 2021.02.03 10:00 ㅣ 수정 : 2021.02.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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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서울사이버대가 2021년 신편입생을 모집하면서 특히 소프트웨어융합전공에서 실무형 융합인재 양성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4차산업혁명의 시대가 시작되면서 디지털 세계와 물리 세계가 결합한 유연하고 효율적인 생산 체계가 구축되고 있다. 그로 인해 컴퓨터는 사람들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그리고 더 많이 변화시켰고, 이런 4차산업혁명의 배경엔 우리 생활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소프트웨어가 있다. 소프트웨어융합이란 사람을 유익하게 하고 삶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것이다. 여러 행위들을 인간이 이로운 방식으로 변화시키고 기술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 소프트웨어융합이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전공은 초인류연결시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무형 소프트웨어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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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융합전공 이성태 교수(공과대학장) 강의 장면[사진=서울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 소프트웨어융합전공은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을 목표로 융합소프트웨어 개발능력을 교육하기 위해 신설되었다. 소프트웨어 응용분야의 특성화 교육으로 컴퓨터 및 모바일기기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미래 산업의 근간인 사물인터넷(IoT), 로봇, 드론, 자율주행차, 친환경에너지 등 여러 융합 산업들에 활용되고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미래 첨단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컴퓨팅 사고력과 인문과학소양을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 실무 실력과 도전정신을 겸비한 SW개발 전문가 양성, 타인을 배려하고 소통할 수 있는 민주적 사고의 기술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프트웨어융합전공 졸업 후 진로로는 포탈사이트 운영업체, 일반 기업 및 전산부서 컴퓨터 관련 산업체, 소프트웨어 개발 및 웹콘텐츠 제작업체, 시스템운영 및 정보보안 관련업체, 모바일 및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 정보기술분야 프리랜서, IT 관련 기업 프로그래머, 모바일 앱 개발자, 시스템 엔지니어, 네트워크와 정보시스템 관리 및 운영분야, 정보보안분야 등이 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전공을 졸업하면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 등의 소프트웨어 개발에 가장 기본이 되는 소프트웨어공학사(B.A. in SoftWare Engineering)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각종 국가자격증, 민간자격증, 국제공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전문 커리큘럼을 통해 미래 첨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융합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갖춘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미래 맞춤형 온라인 교육의 동반자로서 온라인 교육에 가장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2000년 국내 최초로 사이버대학 인가를 받아 온라인교육의 시초가 되었고, 모바일 강의 서비스를 사이버대학 최초로 도입,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는 교육시스템을 확립하여 미래형 온라인 교육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원격대학 종합평가 최우수대학, 2013년 사이버대학 수준평가 A등급 대학에 이어 2020년 원격대학 인증·역량진단에서도 최고 등급인 A등급 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3회 연속 A등급을 받은 최초의 사이버대학으로 그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었다.

 

서울사이버대학은 온라인교육의 장점인 유연한 수강방법뿐 아니라 오프라인 교육에서의 장점 또한 적용,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구축하고 있다. 1:1 커리어코칭 시스템은 학생 개별 맞춤형 코칭프로그램으로 개개인의 취업 역량을 극대화 하여 취업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SCU멘토링을 통해 재학생과 신·편입생 간의 교류를 독려, 유대감 증진 및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학습 노하우와 각종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사이버대학 최초로 학생 맞춤 1년 4학기제를 도입하여 학생들 각자의 상황에 따라 졸업 학기를 조절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2019년에는 K-MOOC 운영사업에 응모한 5개 강좌 8개 과목이 모두 선정되어 2년 연속 K-MOOC 사업을 진행, 강좌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서울사이버대는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원격교육이 본격화된 2020년 서울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간부 직원들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낙점되어 방문 간담회를 가졌으며 주요 오프라인 대학들의 벤치마킹과 상호 협력을 위한 방문도 줄을 이었다. 또한 '언택트 시대, 대한민국 교육의 뉴노멀' 이라는 주제로 미래의 교육과 비전에 대해 정부·학계·재계 관계자들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한 '2020 미래사회 교육컨퍼런스' 에서는 오프라인 대학으로부터 미래 대학의 모델로 소개되기도 하였다.

 

서울사이버대 이은주 총장은 “학교법인 신일학원이 설립·운영하는 서울사이버대학교는 2001년 개교 이래 단독사이버대학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이버대학의 역사를 만들어왔다. 원격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대학발전계획과 인재상의 정립, 교수학습체계 구축, 혁신적인 학사제도 운영, 융·복합 교육과정 개설, 첨단 이러닝시스템 운영, 글로벌 리더십 확대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라며, “최근에는 ODA사업 등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그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우리 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역량을 갖춘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혁신에 투자하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명문사이버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사이버대는 1월 21일부터 2월 16일까지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소프트웨어융합전공을 비롯해 이번에 신설된 로봇융합전공, 1인방송전공, 안전관리전공, 뷰티(미용)디자인학과를 포함한 8개 단과대학(학부) 총 38개 학과(전공)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사이버대 최대 모집학과에 해당하는 전체 모집학과는 △문화예술경영학과, 피아노과, 성악과, 실용음악과, 음악치료학과 △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상담심리학과, 가족코칭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한국어문화학과 △경영학과, 글로벌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세무회계학과 △소프트웨어융합전공, 국제협력·북한전공, 직업·진로상담전공, 국방융합관리전공, 온라인커머스전공, 로봇융합전공(신설), 안전관리전공(신설), 1인방송전공(신설) △컴퓨터공학과,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건축공간디자인학과, 웹·문예창작학과, 뷰티디자인학과(신설) 이다.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으며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 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서울사이버대 입학관심자 대상으로 1:1 맞춤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어, 서울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개인별 맞춤형 입학 상담과 캠퍼스 투어 및 관심 전공 교수님과 직접 상담도 가능하다. 

 

더불어 PC 또는 모바일로 지원서를 작성한 뒤 등기우편을 발송하지 않고도 입학서류를 온라인으로 쉽게 제출할 수 있는 ‘온라인 즉시 제출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어 비대면 시대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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