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롯데홈쇼핑, 코로나19 의료진에 5000만원 상당 방한용품 전달

강이슬 기자 입력 : 2021.01.26 12:49 ㅣ 수정 : 2021.01.26 12:49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image
롯데홈쇼핑은 지난 25일 동부시립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방한용품과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왼쪽부터)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 김석연 동부병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25일 코로나 19 의료진 300명에게 50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과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추운 날씨에 야외 선별검사소 등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들을 돕기 위해 서울시가 코로나19 전담 병원으로 지정한 ‘동부시립병원’의 의료진 300명을 대상으로 방한용품을 전달하게 됐다. 

 

동부시립병원 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을 비롯해 김석연 동부시립병원장, 소윤섭 진료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스다운 패딩, 코트를 비롯한 방한용품과 손소독제 등 총 5000만원 상당의 지원 물품을 전달하며 격려 인사를 전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사내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해 ‘목도리 키트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비대면 봉사활동도 이어나가고 있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 19방역을 위해 힘쓰고 계신 의료진들께 감사의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방한용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비롯해 코로나19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