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우리은행, 코로나19 예방 강화를 위한 ‘안면인식 발열체크기’ 도입

이채원 기자 입력 : 2021.01.25 09:01 ㅣ 수정 : 2021.01.25 09:01

영업점 내점고객, 안심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 이용토록 안면인식 발열체크기 도입 / 내점고객이 많은 400여개 영업점에 우선 도입, 향후 추가 설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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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이 코로나19 예방강화를 위해 ‘안면인식 발열체크기’를 도입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뉴스투데이=이채원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코로나19로부터 영업점 내점고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면인식 발열체크기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안면인식 발열체크기는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하고 고객의 발열과 마스크 착용 여부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기기로 코로나19 감염의심자를 신속하게 선별할 수 있다.

 

이는 내점 고객이 많은 400여개 영업점에 우선 도입되며 우리은행 측은 향후 추가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안면인식 발열체크기 도입을 통해 우리은행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객장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코로나19 위기대응 TFT를 운영 중으로 작년 4월에 전국 모든 영업점 고객창구에 투명 칸막이를 선제적으로 설치했으며, 영업점 내부 및 365자동화코너는 주기적으로 방역하여 고객이 안전한 환경에서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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