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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LG전자가 위쪽에는 가스레인지, 아래쪽에는 오븐이 탑재된 인스타뷰 씽큐 오븐 신제품을 내달 CES2021 3D 전시관에서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은 음식을 상온에서 천천히 익혀 수분은 유지하되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려주는 조리법인 '에어수비드' 기능과 씽큐앱으로 냉동식품의 바코드를 찍어 최적의 조리법을 찾아주는, '인공지능쿡' 그리고 오븐 전면 도어를 노크하면 안쪽 조명이 켜져 음식 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노크온 등 LG전만의 차별화된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3~4인용 튀김류를 한 번에 조리할 수 있는 에어프라이 기능도 갖췄다.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윤경석 부사장은 “집에서도 편리하고 맛있게 요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LG 주방가전을 앞세워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의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편의성과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CES2021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다음 달 11일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