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여주시 능서면 백석리와 내양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41호선 2.5km 구간이 28일 정오 개통되었다.
‘백석~내양 도로공사’는 총 사업비 107억 원이 투입됐으며 2년여 만에 전체 구간 왕복 2차선이 개통됐다.
기존 도로는 짧은 구간임에도 1차선, 2차선이 뒤섞여 있어 사고 위험이 높았다. 차로 폭이 좁고 굴곡이 심하고 보도가 없는 구간도 있어 민원이 빈번했다.
경기도는 교차로 개선, 선형 개량, 보도설치 공사를 동시에 진행해 새롭게 확장, 보강 개통했고 이에 인근 중부내륙고속도로, 42번국도 이용이 편리해져 장기적으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