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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페이스에스디씨, 내년은 전기차 배터리 부품으로 성장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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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수 기자
입력 : 2020.12.28 11:21 ㅣ 수정 : 2020.12.28 11:21

[뉴스투데이 장원수 기자] ㈜온페이스에스디씨(대표 최상일)는 자동차 전장 제품을 제조하는 경상북도 구미시의 대표 기업이다.   

 

㈜온페이스에스디씨의 최상일 대표는 “2020년 연말 기준 매출액이 2019 전년대비 180% 수직 상승했으며, 특히 2021년 신규 사업으로 전기자동차 배터리 부품 생산용 신규 제조 장비를 생산 조립라인에 이미 투입하기 시작했다. 2021년부터는 미국 포드(Ford)사의 전기 자동차 배터리 부품 분야에서의 매출증대를 이끌어 2020년 매출대비 300% 이상의 매출과 수익을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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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온페이스에스디씨

최상일 대표는 “경북 선산에 위치하고 있는 ㈜온페이스에스디씨의 제2공장에도 신규 제조설비 라인을 최근에 증설을 마치고 기존의 부품 제조 생산량의 200% 이상의 생산이 가능한 제조 능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자동차 부품 제조에 집중을 해오던 중 2019년도부터 모회사인 ㈜온페이스(대표 김민석)의 주력 제품들인 안면인식 도어락 제품(모델명 D5)과 플라즈마이오나이저를 ㈜온페이스에스디씨의 구미공장에서 직접 생산하기 시작했고, 일본의 기존 PHS 통신 방식의 기기를 VoLTE 방식의 통신모듈(일본 소프트뱅크 인증)로의 개발에 성공하여 2020년 상반기부터 직접 제조 생산을 하여 일본 수출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인공지능(머신러닝)을 탑재한 안면인식발열체크기(모델명 T3)도 KC 인증이 곧 나오는데로 곧 생산을 들어가기 위해 제조설비 라인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상일 대표는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전염병 시기에도 공장내 방역을 24시간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며 “2021년도에는 크게 더욱 성장을 하기 위해 생산공정에 필요한 모든 설비들의 개선 및 증설 등을 통해서 최고 시설의 스마트 공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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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온페이스에스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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