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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SK매직은 물 세척이 가능한 ‘올클린 공기청정기’가 출시 한 달만에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SK매직이 지난 11월에 출시한 ‘올클린 공기청정기’는 물로 씻을 수 있으며, 국내 최초 ‘친환경 합성수지(PCR-ABS)’를 적용한 제품이다.
SK매직에 따르면 제품은 출시 이후 전월 대비량이 200% 가량 증가했고, 전년 대비 판매량도 180% 이상 증가했다.
SK매직은 최근 잇따라 발생된 중국발 미세먼지 영향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실내활동이 증가한 것이 판매량 증가에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SK매직 관계자는 “물로 씻을 수 있는 ‘워셔블 공기청정기’라는 특장점과 함께 환경까지 고려한 친환경 제품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남다른 생각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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