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신한은행, OCI 주식회사와 K-뉴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이철규 기자
입력 : 2020.11.30 16:20
ㅣ 수정 : 2020.11.30 16:20
OCI 주식회사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친환경 산업에 투자 및 금융지원 확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이철규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30일, OCI 주식회사(대표이사 부회장 이우현I)와 K-뉴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OCI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각종 사업의 금융자문 및 금융주선 업무를 지원하고 미래성장산업인 그린뉴딜 관련 산업육성에 적극 협력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OCI의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대기업과 협력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OCI 자회사 DCRE의 ‘시티오씨엘’ 도시개발 사업에 키오스크 은행, 홈/AI 뱅크, 도시생활데이터 기반 금융서비스 등 디지털 금융을 적극 지원해 디지털 뉴딜을 선도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K-뉴딜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성공적인 한국판 뉴딜이 될 수 있도록 금융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신한금융그룹은 동아시아 금융그룹 최초로 ‘제로 카본 드라이브’를 선언하고 친환경 기술 기업에 대한 대출지원,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자본투자 등 친환경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