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경북 의성=황재윤 기자] 경북 의성군이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장기간 역점사업으로 힘써온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조성’ 사업으로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일자리·주거·복지체계가 두루 갖추어진 점을 인정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의 청년정책이 경북 뿐 아니라 전국 지자체의 롤모델이 된 것에 기쁘다”며 “군은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디지털 뉴딜정책에 대응하여 각 지자체 간 소통을 통해 좋은 정책을 교류하고 전파하는 등 적극적인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전국 각 지자체들의 모범적인 혁신정책을 발굴해 시상하고 폭넓게 알리고자, 행정안전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여 매년 1회씩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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