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경북 영주=황재윤 기자] 경북 영주시가 지난 2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용역업체인 라온넥스텝으로부터 용역의 최종보고를 듣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보고회 주요 내용은 마이크로바이옴 T/F팀 각 분야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영주시의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전략의 최종 비전과 목표 제시, 농축산·관광·식품을 중점분야로 한 4대전략방안 도출 등이 제시됐다.
앞서 영주시는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하여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를 진행한 바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한국판 뉴딜정책 발표에 따라 4차산업시대 바이오분야 핵심가치인 마이크로바이옴에 주목해 산업화를 위한 기본구상 용역을 진행했다”며 “농축산, 관광, 식품을 중점분야로 한 용역 결과가 앞으로 영주시 마이크로바이옴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잘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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