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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김장 에디션’‧‘비비고 석박지’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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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기자
입력 : 2020.11.11 15:18 ㅣ 수정 : 2020.11.11 15:18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겨울철 입맛을 사로잡을 신제품이 나왔다. CJ제일제당은 김장철을 맞아 ‘비비고 김장 에디션’과 ‘비비고 석박지’를, 롯데칠성음료는 온장음료 ‘델몬트 허니 애플&시나몬’을 출시했다. 또 할리스커피는 ‘특별한 겨울’을 주제로 ‘미니라운드케익’ 2종을 내놓았다.

 

연말 파티에 어울리는 신제품으로, LF 인덜지는 ‘버니니 와인 스프리처’를 국내 단독으로 출시하고, 오리온은 1979년 출시됐던 고소미 맛과 감성을 살린 ’고소미 1979‘를 선보였다.

 
[사진제공=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 ‘비비고 김장 에디션’ 예약판매 및 ‘비비고 석박지’ 출시

 

CJ제일제당이 겨울 김장철을 맞아 ‘비비고 김장 에디션’을 사전예약으로 판매하고, 제철별미 ‘비비고 석박지’를 출시한다.

 

CJ제일제당은 식품전문몰 ‘CJ더마켓’에서 두 차례에 걸쳐 비비고 김치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김장철 기획 제품으로 ‘비비고 포기김치 김장 에디션 10kg’을 판매한다. 1차 예약은 오는 17일까지, 2차는 18일부터 24일까지다. 사전 예약은 선착순 1500명 한정으로 받고, 접수 순서에 따라 각각 25일과 12월 1일에 순차적으로 배송한다.

 

‘비비고 포기김치 김장 에디션’은 직접 김치를 담거나 부모님으로부터 김치를 받아서 먹는 3040세대를 위한 기획 제품으로, 김장김치 대신 활용하거나 부모님, 지인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뜻 깊은 선물로도 좋다. 소비자가 7만9800원이며 사전예약을 이용하면 할인된 가격인 6만9800원에 구입 가능하다. 김장 에디션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신라스테이 숙박권, 비비고 석박지 등을 제공한다.

 

신제품 ‘비비고 석박지(900g, 1만3900원)’는 전문점 석박지처럼 제철 무로 만들어 아삭한 식감과 CJ 비비고의 노하우가 담긴 명품 액젓을 사용해, 익을수록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가을과 겨울 제철을 맞아 특유의 단맛을 내는 큼직하고 단단한 반달무에 곱게 간 최고급 고춧가루 양념을 촉촉하게 버무려 비주얼만으로도 입맛을 돋운다. 내년 2월까지만 겨울 시즌 한정으로 판매하며, 비비고 설렁탕, 순댓국, 진한교자칼국수 등 비비고 국물요리와 함께 매대 진열 및 동시구매 할인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김치가 가장 맛있는 제철을 맞아 소비자들의 김장 고민을 덜고 새로운 별미김치를 내놓아 다양성과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비비고 김치는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을 사로잡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포장김치 시장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 롯데칠성음료, 온장음료 ‘델몬트 허니 애플&시나몬’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찬바람이 부는 계절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온장음료 ‘델몬트 허니 애플&시나몬’을 출시했다. 주로 커피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던 애플시나몬 음료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RTD(Ready To Drink)제품으로 만들었다.

 

델몬트 허니 애플&시나몬은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상큼한 사과와 특유의 알싸한 향과 함께 청량감, 매운맛 모두를 느낄 수 있는 시나몬이 함유된 과즙음료다. 여기에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을 넣어 달콤한 맛을 더했다. 냉‧온장이 가능한 내열 페트병 제품으로 출시돼 추운 겨울에는 따뜻하게,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또 온장고가 없는 일반 가정에서도 전자레인지를 통해 간편하게 데운 후 따뜻하게 마실 수 있다.

 

패키지는 사과를 상징하는 빨간색 라벨에 사과, 시나몬, 꿀벌 이미지를 넣어 제품의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280mL 용량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 점선 모양의 이중 절취선으로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에코 절취선 라벨’이 적용돼 재활용이 용이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델몬트 허니 애플&시나몬은 사과의 상큼달콤한 맛에 시나몬 특유의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애플시나몬 음료를 RTD형태로 간편하고 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출시된 제품”이라며 “당사 SNS 채널을 활용해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비대면 샘플링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제품 인지도를 높여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할리스커피]
 

■ 할리스커피, 특별한 겨울맞이 ‘미니라운드케익’ 2종 출시

 

할리스커피가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맛과 비주얼을 모두 만족시키는 미니라운드케익 2종을 출시했다. 미니라운드케익 2종은 ‘특별한 겨울’을 주제로 연말 홈파티나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즐길 수 있도록 출시했다. 할리스커피 라운드케익은 ‘작지만 완벽한 케익’이라는 콘셉트로 소소하게 기념하기 좋은 케익이다. 1인 가구, 소규모 모임 등이 확대되면서 그에 맞게 작은 사이즈로 기획됐다. 

 

‘홀리데이 레드벨벳 라운드’는 빨간색 레드벨벳 시트와 초록색 녹차 시트로 겹겹이 층을 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케익이다. 커피와 함께 즐기면 레드벨벳 케익만의 풍미를 극대화해 즐길 수 있다. ‘딸기 생크림 라운드’는 촉촉한 시트 사이에 달콤한 딸기크림을 샌드해 딸기와 크림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진주 모양의 초콜릿 토핑을 얹어 고급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했다. 가격은 각 6900원이다.

 

배달앱 배달의민족과 요기요에서 시즌 음료와 라운드케익이 포함된 구성인 ‘홀리데이 홈파티 세트’, ‘홀리데이 시즌 한정 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각종 모임이 많은 연말을 앞두고 작지만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한정 출시하게 됐다”며 “할리스커피와 함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LF]
 

■ 인덜지, 버니니 ‘와인 스프리처’ 국내 단독 출시

 

LF의 주류 유통 자회사 인덜지가 수입 및 국내유통하는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 버니니(Bernini)에서 와인 스프리처(Wine Spritzer)를 국내 시장에 단독으로 출시한다. 

 

LF 인덜지가 국내 시장에 단독으로 선보이는 버니니의 RTD(Ready To Drink) 버전인 와인 스프리처는 화이트 와인을 베이스로 소다수를 혼합한 칵테일(과실주)로 5.2%라는 높지 않은 알코올 도수와 과일 향을 더한 상쾌한 풍미로 연말 파티나 모임 등에서 식전주로 캐주얼하게 즐기기 적합한 프리미엄 와인 칵테일이다. 

 

와인 스프리처는 독일어로 ‘세게 터지다’라는 뜻의 스프리첸(Spritzen)에서 유래됐다. 와인 글라스 안에서 소다수의 기포가 마치 춤을 추는 것 같다고 해 붙여진 명칭이다. 버니니는 레몬맛과 스트로베리맛 2종류의 와인 스프리처 제품을 500ml의 캔 형태로 출시한다. 

 

스페인 라만차(La Mancha) 지방의 신선하고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을 베이스로 자연 환경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한 스페인 북서부 아스투리아스(Asturias) 지방의 풍부한 천연과일 원료를 사용, 청량한 풍미와 달콤한 맛이 특징으로 홈파티의 식전주나 다양한 종류의 음식에 곁들여 마시는 용도로 적합하다. 

 

버니니 와인 스프리처는 레몬맛과 스트로베리 맛 2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500ml 용량의 캔 형태로 나온다. LF의 식품 자회사인 LF푸드의 월드 푸드마켓 ‘모노마트’의 전국 매장을 비롯 전국 대형마트 및 편의점을 통해 순차적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조원호 LF 인덜지 대표는 “인덜지는 지난 20여 년간 전세계의 감각적이고 특별한 주류들을 국내 시장에 가장 먼저 소개하며 건전한 국내 주류 문화를 리딩해 온 수입 주류 유통 전문 기업으로 앞으로도 개성이 강한 주류들을 국내 시장에 속속 선보이며 한국 주류 문화에 다양성을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이번에 인덜지가 출시하는 버니니의 와인 스프리처는 현재 전세계 주류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상품 카테고리 중 하나로 국내에서도 5% 안팎 저도수에 풍미가 깊은 주류를 선호하는 20~30대 젊은층에 크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오리온]
 

■ 원조가 돌아왔다! 오리온 ‘고소미 1979’ 출시

 

오리온은 1979년 출시됐던 ‘원조’ 고소미의 맛과 감성을 그대로 살린 ‘고소미 1979’를 출시했다. 

 

고소미 1979는 달콤 고소한 맛의 현재 생산판매 중인 ‘고소미’와 달리, 1979년의 원조 고소미 레시피를 재해석해 참깨와 검은깨를 듬뿍 넣어 씹을수록 고소한 맛과 짭조름한 맛의 조화가 일품이다. 제품 모양도 한입에 쏙 들어가는 삼각형 스낵으로 만들어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패키지도 1979년 당시의 디자인을 적용해 봉지 타입으로 만들었다. 또 원형으로 이루어진 과거 오리온 로고를 삽입하는 등 추억을 자극하는 동시에 레트로 트렌드를 즐기는 젊은층들에게도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고소미는 2002년 참깨의 고소한 맛과 달콤함이 조화를 이루는 비스킷으로 재탄생해 히트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출시 요청을 반영해 1979년 원조 고소미의 맛을 재현했다”며 “‘2002년 고소미’와 ‘1979년 고소미’를 비교하며 즐기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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