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NEWS] 엔제리너스, 면역력 높이는 ‘체리 뱅쇼’‧‘파인 샹그리아’ 출시 外

강이슬 기자 입력 : 2020.11.05 13:43 ㅣ 수정 : 2020.11.0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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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신제품이 나왔다. 엔제리너스는 겨울철 면역력 향상에 도움되는 음료로 ‘체리 뱅쇼’와 ‘파인 샹그리아’를 출시했고, 멕시카나와 SPC삼립은 함께 대표 겨울 간식인 호빵을 튀긴 ‘호빵튀김’을 한정 판매한다.

 

고품격을 내세운 신제품도 출시된다. BBQ는 치킨 통다리 스테이크 ‘광희나는 치본스테이크’ 3종을 선보이고, 해태제과는 젊은 층의 입맛을 겨냥한 ‘맛동산 블랙’을 내놓았다. 또 오리온의 마켓오 네이처는 국산 농산물로 만든 앙금 스콘으로 ‘그래놀라 브레드’ 2종을 출시한다.

 
[사진=롯데GRS]
 
 

■ 엔제리너스, 면역력 높이는 ‘체리 뱅쇼’‧‘파인 샹그리아’ 출시

 

엔제리너스가 쌀쌀해진 날씨에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음료 2종을 한정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 음료는 △달콤한 체리와 상큼한 레드와인이 만나 진하면서도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체리 뱅쇼’와 △새콤한 파일애플과 레드와인이 조화를 이뤄 상큼달콤한 ‘파인 샹그리아’다.

 

뱅쇼는 프랑스어로 뱅(vin)은 ‘와인’을, 쇼(chaud)는 ‘따뜻한’이라는 뜻으로, 따뜻한 와인을 의미한다. 샹그리아는 스페인어로 ‘피흘리는’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피는 생명, 활력, 정력 등을 상징한다. 이처럼 와인이 건강을 증진하고 병을 피하게 한다고 여겼다. 특히 장기간 혹독한 겨울을 지내야 하는 유럽에서 주로 추위를 녹이기 위한 음식으로 즐겨 찾았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부쩍 쌀쌀해진 요즘, 비타민C,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작용에 뛰어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음료로 활기차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잇츠(LOTTE EATZ)앱에서 잇츠오더로 1만원 이상 주문시 아메리카노(S) 1잔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사진=멕시카나]
 

■ 멕시카나-SPC삼립, ‘호빵튀김’ 한정 판매

 

멕시카나와 SPC삼립이 함께 사이드 메뉴 '호빵튀김'을 한정 판매한다. 호빵튀김은 소비 결정 단계에서 이색 아이템과 재미를 중시하는 MZ세대와 호빵에 대한 추억이 있는 중장년층 소비자를 겨냥했다.

 

호빵은 찜기 혹은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를 통해 조리 후 취식하는 것이 보편적인 방법이지만 멕시카나는 단팥이 들어있는 호빵을 기름에 약 4분 가량 튀겨 이색적인 맛을 구현했다. 표면의 바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멕시카나 ‘호빵튀김’은 배달앱 및 오프라인 전화 주문 등을 통해 치킨과 함께 주문 가능하다. 총 2개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비자 가격은 2000원이다.

 

멕시카나 관계자는 “‘호빵튀김’은 멕시카나의 매운 양념 치킨 메뉴인 불닭치킨, 땡초치킨 등과 최고의 페어링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BBQ]
 

■ BBQ, ‘광희나는 치본스테이크’ 3종 출시

 

제너시스 비비큐가 연말을 겨냥한 고품격 치킨 신제품 ‘광희나는 치본스테이크’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광희나는 치본스테이크’ 시리즈는 치킨 통다리로 구워 스테이크로 만든 메뉴로 부드러우면서 쫄깃쫄깃한 치킨 통다리에 감칠맛 나는 세 가지 특제소스와 시즈닝을 더해 육즙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치본스테이크 바질페페’는 허브의 왕 ‘생바질’로 만든 ‘바질 페스토’와 ‘BBQ 올리브오일’을 사용, 건강함과 감칠맛을 자랑하며 고소한 캐슈넛, 부드러운 파마산 치즈가 곁들여져 특급 레스토랑의 요리의 맛과 비주얼을 즐길 수 있다. 

 

‘치본스테이크 블랙점보’는 통후추를 사용해 담백하고 톡톡 터지는 알싸한 맛 향과 맛을 살렸다. 또한 항산화에 좋은 강황으로 영양과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치본스테이크 매직칠리’는 칠리소스 우스타 소스, 달콤한 카라멜을 조합한 ‘매직칠리 소스’를 사용해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환상적인 맛이 특징이다. 부드럽고 쫄깃쫄깃한 다리살에 진한 풍미의 ‘매직칠리’ 소스를 얹어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출시된 ‘치본스테이크 바질페페’, ‘치본스테이크 블랙점보’, ‘치본스테이크 매직칠리’ 신제품 3종은 4조각에 2만2000원에 맛볼 수 있다. ‘치본스테이크 버라이어티팩’은 2만9900원에 치본스테이크 바질페페 2조각, 치킨스테이크 블랙점보 2조각, 치킨스테이크 매직칠리 2조각으로 특별 구성됐다. 

 

BBQ 관계자는 “이번 ‘광희나는 치본스테이크’ 시리즈 3종은 국민 간식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고품격 요리로 재해석해 소비자들에게 치킨요리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신제품은 ‘네고왕’의 주역 황광희가 BBQ 브랜드 모델로 함께 한다. ‘광희나는 치본스테이크’ 시리즈와 동시에 공개되는 TV CF에서 황광희는 신제품을 위해 평소와 다른 매력을 뽐냈다.

 
[사진제공=해태제과]
 

■ 해태제과, 더 젊어진 ‘맛동산 블랙’ 출시

 

해태제과는 젊은 층의 입맛을 겨냥해 한층 고급스러워진 ‘맛동산 블랙’을 출시한다. 맛동산의 젊은 변신에 맞춰 패키지도 검정색 옷으로 갈아 입고 이름에도 ‘블랙’이 붙었다.

 

맛동산의 젊은 변신은 속부터 시작이다. 반죽 단계에 비타민E와 칼슘, 철분이 풍부한 헤이즐넛(hazelnuts)을 갈아 넣었다. 커피와도 찰떡궁합일 정도로 향도 좋은 고급 견과류라 국악발효 과정을 거치는 동안 반죽 전체에 담백한 고소한 맛과 향이 깊게 스몄다. 

 

겉 부분은 더 달달하고 고소해졌다. 일반 당액이 아닌 젊은 층이 선호하는 흑당 코팅으로 진한 단맛을 구현했다. 쌉싸름한 맛은 줄이고 단맛은 더 살려 젊은 입맛에 맞췄다.

 

맛동산의 시그니처인 땅콩은 아몬드로 바뀐다. 1020세대를 대상으로 사전에 진행한 시장조사에서 땅콩 보다 선호도가 훨씬 높아 아몬드로 바꿨다. 덕분에 한층 고급스러운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누구나 좋아하는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더 고급스러워졌지만, 가격은 동일해 오리지널과 함께 색다른 맛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오리온]

 

■ 오리온 마켓오 네이처, ‘그래놀라 브레드’ 2종 출시

 

오리온은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의 신제품 ‘그래놀라 브레드’를 출시한다. 그래놀라 브레드는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와 보리, 흑미, 고구마, 적두 등 국산 농산물을 사용해 만든 앙금 스콘 제품이다. ‘그래놀라 브레드 곡물’, ‘그래놀라 브레드 흑임자’ 2종류로 출시된다. 

 

그래놀라 브레드 곡물은 오!그래놀라와 각종 곡물을 갈아 약콩 두유와 함께 반죽해 구워냈다. 속은 달콤한 고구마를 큼지막하게 썰어넣었다. 그래놀라 브레드 흑임자는 고소하게 볶아낸 흑임자와 달지 않은 수제 팥 앙금, 그리고 직접 만든 찰떡을 넣어 쫄깃한 식감을 더했다.

 

그래놀라 브레드는 마켓오 특별한 레시피로 마켓오 레스토랑 전문 셰프가 직접 만들어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렸다. 국산 쌀과 호밀, 귀리 등을 가공해 만든 ‘오!그래놀라’와 동물복지 인증 친환경 달걀 등 기본에 충실한 재료로 만들어진다. 간편한 아침 식사나 출출한 오후 티 푸드로 커피나 우유를 곁들여 먹어도 좋다.

 

그래놀라 브레드는 마켓오 네이처 카페 도곡점, 압구정점과 마켓오 네이처카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구매는 사전 주문 방식으로 진행된다. 출시 이벤트로 11월 한달 간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현대인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보다 간편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그래놀라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다양한 제품과 메뉴들을 지속 개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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