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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목 버핏이라면

한솔홈데코, 그린뉴딜 수혜주…미국 대선 열기 힘입어 7%이상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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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입력 : 2020.11.04 11:26 ㅣ 수정 : 2020.11.04 11:58

[자료제공=한국거래소/이미지=네이버증권]
 

[뉴스투데이=김보영 기자]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두고 탄소배출권 관련주인 ‘한솔홈데코’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7분기준 한솔홈데코는 전일대비 7.60%(160원) 오른 226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거래량은 8095만 348주다.

 

한솔홈데코는 종합건축자재 생산을 주 사업인 기업이지만 뉴질랜드의 조림사업에 진출하면서 탄소배출권을 확보함으로써 탄소배출권 관련주에 편입된 것으로알려졌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2050년 탄소중립 계획, 그린 뉴딜 발표와 함께 미국 대선 바이든 후보의 당선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탄소배출권을 가진 한솔홈데코가 덩달아 주목을 받게 됐다.

 

앞서 1일 여론조사업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가 발표한 미국 대선 주자 지지율을 보면 바이든 후보는 50.7% 지지율로, 트럼프 후보 지지율 43.9%를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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