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쇼핑정보] 이마트, 2000억 규모 연중 최대 할인행사 ‘쓱데이’ 실시 外

강이슬 기자 입력 : 2020.10.30 14:00 ㅣ 수정 : 2020.10.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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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이번 주말, 대형마트업계가 ‘역대 최대’, ‘생활비 반값’ 등의 타이틀로 풍성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마트는 한우 전품목 50% 할인 등 연중 최대 행사인 ‘쓱데이’를 실시하고, 홈플러스는 오는 11월 25일까지 4주간 생활비 반값 프로젝트 ‘블랙버스터’ 할인행사를 펼친다. 롯데마트도 주말 동안 ‘반반데이’ 행사를 열고, 식품, 생필품 등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11월 1일부터는 현대백화점과 11번가도 할인 행사에 동참한다. 현대백화점은 15개 점포에서 ‘프리미엄 아우터 대전’, ‘인기 식품 반값 딜’ 등 다양할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11번가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 프로모션인 ‘2020 십일절 페스티벌’을 연다.

 
[사진제공=이마트]

■ 이마트, 2000억 규모 연중 최대 할인행사 ‘쓱데이’ 실시

 

이마트는 오는 31일, 11월 1일 양일간 연중 최대 행사인 ‘쓱데이’를 실시한다. 지난해 처음 실시된 쓱데이에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71% 상승했다. 올해는 쓱데이 행사 물량을 작년의 2배 수준인 2000억 규모로 준비했다.

 

주요 행사 상품으로 한우 전품목 최대 50% 할인, 레드 킹크랩 40% 할인, 75인치 SMART TV 초특가 판매는 물론, 핵심 생필품 1+1, 50% 할인 등으로 신선부터 가전까지 다양한 상품을 파격적인 혜택에 선보인다.

 

먼저, 11월 1일 한우데이를 맞아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행사카드로 구매시 한우 전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준비물량은 총 180톤으로 평소 일주일 판매 물량인 20톤의 9배에 달한다. 우 중 가장 수요가 많은 등심의 경우 50% 할인해 100g당 1+등급은 6500원, 1등급은 5650원이며, 국거리·불고기는 40% 할인해 100g당 1+등급은 3720원, 1등급은 3300원에 판매한다.

 

31일에는 단 하루 특가로 러시아산 레드 킹크랩을 40% 저렴한 100g 4990원에 판매한다. 물량은 작년 월평균 판매량의 4배인 15톤을 준비했으면 1인당 1마리 한정으로 구매할 수 있다. 레드 킹크랩은 살이 많고 식감이 좋아 킹크랩 중에서도 최고급 종으로 꼽힌다.

 

이마트 단독 상품인 드림뷰 SMART UHD TV 75인치는 ‘쓱데이’ 이틀간 행사카드로 구매 시 20만원 할인된 109만원에 전점 1500대 한정 판매한다. 할인가 기준 유사 상품 대비 30~40%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드림뷰 75인치 TV는 인터넷 유무선 연결이 가능한 스마트TV로 유튜브와 넷플릭스가 지원된다.

 

이 밖에도 품목별 파격가, 전품목 1+1·50% 할인, 일자별 특가도 진행된다. 우선 품목별파격가로는 알찬란(30구)이 2980원, 샤인머스켓1kg은 행사카드 구매 시 9900원, 1등급 이상으로 선별한 삼겹살과 목심은 신세계포인트 회원 인증시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리적인 가격에 국내 데일리 와인의 대명사로 꼽히는 G7 와인 3종(까베르네 소비뇽·메를로·샤도네이)은 50% 할인된 3950원, 코카콜라1.8L 2입은 3880원, 원하는데로 가공할 수 있는 연어 필렛은 100g당 2580원으로 연 중 최저가에 선보인다.

 

각 카테고리별 전품목 1+1과 50% 할인 등을 통해 혜택의 폭을 넓혔다. 군만두, 잼, 고추장·된장·쌈장, 카레·짜장, 냉장커피 등 식품과 성인 칫솔, 헤어 트리트먼트, 염색약 등 생활용품은 모두 전품목 1+1에 만나볼 수 있다. 기저귀, 키친타월, 바디로션, 섬유유연제, 주방세제, LG·애경·P&G·유한 액체 세탁세제, 듀라셀 건전지는 전품목 2개 구매 시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밖에 국산 분유 전품목, CJ·오뚜기 즉석밥 12입 박스 전품목은 2+1에 판매한다.

 

10월 31일과 11월 1일 각각 단 하루 일자별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31일에는 바나나, 애호박, 초코파이 전품목을 1+1에 준비했으며, 배는 5~6개 골라담아 한 봉지에 시세보다 30% 저렴한 1만원에, 노브랜드 Full HD TV 43인치는 행사카드를 통해 9만원 할인된 19만9000원에 판매한다.

 

11월 1일에는 봉지라면을 동일 품목에 한해 2+1에 구매할 수 있으며, 초콜릿 전품목과 조생 햇귤은 1+1, 초밥 전품목은 신세계 포인트카드 회원 인증 시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일렉트로맨 SMART UHD TV 55인치는 행사카드로 구매 시 6만원 할인된 37만9000원, 코디 데코&화이트 화장지(30m*30롤)는 점별 100개 한정으로 5900원에 선보인다.

 

최훈학 이마트 케팅 상무는 “1년간 ‘쓱데이’를 기다린 고객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기간과 물량을 2배로 늘려 준비했다”며 특히 올해는 고객이 안심하고 쇼핑을 즐기실 수 있도록 안전한 쇼핑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 홈플러스, 4주간 생활비 반값 프로젝트 ‘블랙버스터’ 할인행사 실시

 

홈플러스는 오는 11월 25일까지 전국 대형마트, 쇼핑몰, 익스프레스, 온라인몰 등 전 채널에서 대규모 ‘블랙버스터’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국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반값’으로 줄이고, 침체된 내수 경제를 촉진시킨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홈플러스는 이 기간 △매일 인기 상품을 반값에 파는 ‘반값빅딜’ △매주 11종 대표 상품을 파격가에 선보이는 ‘블랙히어로11’ △800여 종 생필품을 1+1에 파는 ‘득템찬스 1+1’ △’한정 기획’ 등 행사를 통해 신선식품에서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 패션, 가전에 이르는 전 카테고리 7만여 종 상품을 최대 50% 싸게 내놓는다.

 

대표 상품으로, 매일 오후 3시마다 총 5000마리 옛날통닭을 마리당 3990원에 내놓는다. 또 행사 첫 주인 11월 4일까지는 농협안심한우 전품목(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최대 50% 할인, 일품포크 국내산 삼겹살·목심(100g) 각 1590원, 샤인머스켓(2~3송이·박스, 신한·삼성카드 할인) 1만9990원, 아이뮤즈 레볼루션 X11 태블릿PC(신한·삼성카드 할인)는 20만9000원에 선보인다. 매주 신한카드 5만원 이상 결제 고객 100명을 추첨해 쿠쿠압력밥솥 등 각종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 첫 주 일자별 ‘반값빅딜’ 행사도 실시한다. 30~31일에는 덴비 엘레멘츠 시리즈 50% 할인, 11월 1~2일에는 도루코 주방용품 전품목을 2개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한다.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블랙히어로11’ 상품으로는 항공직송 생연어(100g, 노르웨이산) 2990원, 신선특란 30입(신한·삼성카드 할인, 10/29~11/1) 3990원, 동서식품 맥심 골드믹스 3종(230T, 신한·삼성카드 할인) 2만2700원, GAP 애호박 2입 1990원, 서울우유 멸균우유(200ml*24입) 9900원, 카렉스 에탄올워셔 스페셜(1.8L) 1490원, 스카겐 와이드 4단 서랍장 2만9900원, 에델코첸 컬러스테인리스 밀폐용기 2P 6종은 7900원~1만9900원에 판매하며, 삼성전자 청소기 제트SE+제트 청정스테이션(삼성디지털프라자 입점점포 제외)은 89만9000원에 추가할인 혜택까지 마련했다.

 

‘득템찬스 1+1’ 행사에선 이유식·유아위생·육아용품 300여 종, 제과(10/29~11/1) 80여 종, 차류(10/31~11/1) 250여 종, 파스타소스·케찹·마요네즈(10/30~10/31) 50여 종, 어린이 구강용품 50여 종, 주방세제(10/30~11/1) 40여 종, THEPET 애견간식 30여 종, 매트, 방한 넥워머·모자·장갑,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도톰한 순수소프트(30m*30롤) 등 800여 종 핵심 생필품을 1+1 판매한다.

 

‘한정 기획’ 상품으로는 15톤 물량의 초이스 갈비살(100g·진공팩, 미국산) 1390원, 29일 하루 3500개 물량 풀무원 톡톡 썰은김치(1.5kg) 9990원, 1만 개 물량 트롤리 지구젤리(94g) 5000원에 1+1, 6만 개 물량 해태 고향만두 레트로(590g*2입) 5990원, 7000개 물량 키친플라워 모던 바닥 3중 스테인리스 냄비 2종 각 9900원, 1000개 물량 캠핑 리클라이너 체어(179*67*110cm)는 3만4900원에 마련했다.

 

‘대형가전 10·10·10·50’ 행사(LG베스트샵·삼성디지털프라자 입점점포 제외)를 통해서는 신한·삼성카드로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10% 캐시백, 으뜸효율가전 10% 할인, 10개월 무이자 할부,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하며, 쿠쿠, 쿠첸, 필립스, 테팔 등 주방가전 상품권 증정, 레고·옥스포드 교육블럭 및 3M 문구 상품권 증정, 소낙스 자동차용품 전품목 40% 할인, 낚시용품 전품목 15% 할인, 수납·정리용품 최대 50% 할인, 겨울 의류·잡화 최대 30% 할인, 쇼핑몰 패션 브랜드 가을 신상품 최대 60% 할인행사 등을 마련했다.

 

슈퍼마켓 브랜드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도 이 기간 매주 700여 종 인기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화장지·생리대·식용유·과자 1+1, 절임배추 사전예약(10/29~11/8) 등의 행사를 전개한다. 홈플러스 온라인몰은 블랙버스터 행사와 더불어 최대 1만원 장바구니 쿠폰, 5% 추가할인 쿠폰 증정,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타임딜 행사 등을 이어간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신선 농가와 제조사의 매출 회복을 돕고 장바구니 물가부담도 낮추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안정적인 생필품 공급과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쇼핑]
 

■ 롯데마트, 인기상품 반값‧1+1 ‘반반데이’ 실시

 

롯데마트는 31일과 11월 1일, 주말 동안 ‘반반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쇼핑주간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일환으로, 과일과 채소 등 제철 신선식품과 조리식품, 가공·생활 등 생필품을 최대 반값 및 '1+1'으로 선보인다.

 

우선, 전국한우협회, 한우 자조금 관리 위원회와 공동 기획한 한우행사를 진행한다.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1/1+등급 한우 등심’을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기존 판매가에서 50% 할인된 5680원과 638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과일도 준비했다. ‘과테말라·콜롬비아 바나나’(1.2kg 내외) 1+1을 3980원에, ‘부유 단감B+’(3kg, 1봉)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기존 판매가에서 50% 할인된 5900원에 내놨다.

 

가공식품, 생활용품도 선보인다. ‘한통가득치킨’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기존 판매가에서 3000원 할인된 6980원에 준비했다. ‘쌈장 15종’, ‘주방세제 전 품목’, ‘오랄비 칫솔 11종’ 등은 1+1으로 판매한다. 

 

다양한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생활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단 하루 기획행사도 마련했다. 31일 ‘제주 GAP 감귤’(3.5kg, 1박스)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50% 할인된 6900원, ‘행복생생란’(대란, 30구)을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기존 판매가에서 2800원 할인된 2980원에 구입할 수 있다.

 

1일에는 ‘샤인머스캣’(1.5kg, 1박스)을 50% 할인된 1만2900원, ‘하기스 기저귀’ 1+1, ‘비스켓류’ 2+1, ‘해피콜 구르메 인덕션 프라이팬 시리즈’(각20~30cm)를 50% 할인된 1만2950원부터 2만250원에 선보인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2020년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인기 신선식품 및 생활용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
 

■ 현대百, ‘프리미엄 아우터 대전’ 등 15개 점포서 할인 행사 ‘풍성’

 

현대백화점이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에 맞춰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현대백화점은 창사 49주년을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프리미엄 아우터 대전’, ‘침구·식기 특가 77선’, ‘인기 식품 반값 딜’ 등 다양한 행사 및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현대백화점은 프리미엄 아우터 대전 등 총 100여 개 대형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은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아우터 대전’을 진행하며, 목동점 ‘아우터 슈퍼위크(11/2~5)’, 중동점 ‘영패션 아우터 균일가전(11/2~8)’, 킨텍스점 ‘여성패션 코트 균일가전(11/2~5)’ 등 각 점포별로 겨울 아우터 할인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또 오는 30일부터 슬랩앤슬립 구스 차렵이불(19만9000원)·실리트 프라이팬 2종 세트(9만9000원)·르쿠르제 접시 세트(10만9000원) 등 리빙 인기 상품 77종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 식품관에선 고구마(1.6kg, 1만2000원), 흰다리새우(1kg, 2만5000원), 국내산 삼겹살(100g 3,400원) 등 특가 상품 30선(選)을 선보여 평상시 가격보다 20~30% 할인한다. 아울러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계란·참치·세제 등 공산품을 종전가 대비 50% 할인한 ‘인기 식품 반값 딜’ 행사도 연다.

 

재고 소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업계를 돕기 위해 ‘코리아 패션마켓 시즌2’도 진행된다. ‘코리아 패션마켓’은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일환으로 코로나 경제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이 주관하는 행사다.

 

오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현대백화점 신촌점·대구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송도점 등 4개 점포에서 진행되며, 영캐주얼·여성패션·남성패션 등 50여 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코리아 패션마켓’에 참여하는 브랜드의 판매 수수료도 종전 대비 5%p 가량 인하해 줄 예정이다.

 

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 등 그룹 내 각 계열사별로 다양한 행사도 연다. 현대홈쇼핑은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The H 페스타’를 열고, 현대H몰에서 1만원 쿠폰팩 세트(2000원, 3000원, 5000원 등 3종)을 매일 증정한다. 현대H몰도 11월6일부터 12일까지 ‘텐텐 기획전’을 진행한다. 구매 금액의 최대 10%를 H포인트로 적립해주고, 5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도 추가로 제공한다.

 

현대그린푸드는 11월10일까지 ‘그리팅몰’에서 ‘그리팅 죽’을 3만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선착순 1000명의 고객에게 증정한다.

 

한섬은 11월 2일부터 15일까지 종합 온라인몰 H패션몰에서 타미힐피거·DKNY·캘빈클라인 등 10개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또 H패션몰 오픈 7주년을 기념해 100% 당첨 룰렛 이벤트도 진행한다. H패션몰 회원은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매일 1회 참여가 가능하며, 룰렛 이벤트를 통해 구매 시 10%·15%·20% 추가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현대리바트는 리바트 강남·기흥전시장 등 전국 리바트 매장에서 다음달 15일까지 침대·책상·소파 등 가정용 가구 50여개 상품을 10~40% 할인 판매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전국 리바트 매장에서 300만·500만·800만 이상 가정용 가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금액대별로 스툴, 티테이블, 전동 책상 각각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내수 경기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협력사의 재고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11번가]

 

■ 11번가, 역대 최대 규모 ‘2020 십일절 페스티벌’ 실시

 

11번가가 역대 최다 브랜드와 판매자가 참여한 최대 규모의 ‘2020 십일절 페스티벌’을 오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

 

11번가는 2020년 한 해 동안 월간 십일절을 통해 매달 고객들의 상품 선호도 분석과 브랜드별 경쟁력 있는 상품에 대한 판매 빅데이터를 쌓아왔다. 여기에 국내외 40개 대표 브랜드와 맺은 업무협약(JBP)을 바탕으로 11번가만의 단독 기획상품 등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2020 십일절 페스티벌’에는 고객 취향을 반영한 역대 최대 규모의 11번가 특가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11번가는 ‘2020 십일절 페스티벌’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11번가에서 선보였던 국내외 대표 디지털·가전 브랜드의 인기 상품과 11번가 단독 판매 상품들을 대규모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 LG, 애플, 다이슨, 위니아딤채, SK매직 등 국내외 대표 브랜드의 상품이 매일 쏟아진다.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청소기 등 대표 가전제품은 물론, 이제 생활 필수 가전제품이 된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의류관리기 그리고 노트북, 스마트폰, 블루투스 음향기기 등 다양한 디지털 가전 제품을 십일절 페스티벌 특가에 판매한다.

 

11번가는 매달 십일절에 기록한, 타임딜 완판의 성과로 제휴 브랜드사에게 십일절의 바잉파워를 검증받았다. 이를 토대로 오직 11번가에서만 판매하는 단독 기획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삼성전자의 ‘11번가 단독’ 70형 TV는 최근 늘어난 대형 TV 수요에 맞춰 기획한 것으로, 십일절 페스티벌의 첫날인 11월 1일 오후 11시 타임딜을 통해 판매한다.

 

올해 ‘2020 십일절 페스티벌’에는 11번가의 ‘라이브11(LIVE11)’을 통해 매일 다양한 상품을 라이브방송으로 소개한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애플 아이폰12, BMW 등 매력적인 상품으로 준비했다. 11번가 앱으로 실시간 방송을 시청하면서 채팅으로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고 방송 중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공동구매’, ‘예약구매’ 상품은 올해 2배 이상으로 상품 수를 늘렸다. 미리 구매할수록, 구매 고객이 많이 모일수록 가격이 저렴해지는 상품으로 가전, 안마의자, 매트리스, 스키장 리프트권, 명품 가방 등 올해 300개 이상의 상품을 준비했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올해도 많은 고객분들이 ’십일절 페스티벌’을 기다리고 있다는 말씀을 전해주셔서 더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2020 십일절 페스티벌’을 준비하게 됐다”며 “국내 최고의 쇼핑 행사라는 ‘십일절 페스티벌’의 명성에 걸맞게 11번가의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준비했으니 쇼핑의 설렘과 즐거움을 맘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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