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NEWS] 빈폴, 영문 로고와 한글 조합 ‘한글날 에디션’ 출시 外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패션뷰티업계는 벌써 겨울 준비에 한창이다. 스파오는 일상복으로 입는 발열내의 ‘웜테크 에브리웨어’를 출시했고, 빈폴은 한글날을 맞아 한글과 영문으로 조합한 브랜드 심볼이 담긴 ‘한글날 에디션’을 내놓았다.
건조한 겨울철을 대비한 뷰티 신제품도 나왔다. 아모레퍼시픽 스킨유는 크림로션과 에센스로션 등 바디로션 2종을, LG생활건강 빌리프는 ‘유쓰 크리에이터–에이지 넉다운 밤 점보 에디션’을 출시했다. 러쉬는 핼러윈과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춘 ‘2020 윈터 컬렉션’을 한정 판매한다.
■ 스파오, 일상복으로 입는 발열내의 ‘웜테크 에브리웨어’ 출시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가 운영하는 글로벌 SPA 스파오가 발열내의 웜테크의 일상복 라인인 ‘웜테크 에브리웨어’를 새롭게 출시했다. ‘웜테크 에브리웨어’는 집 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진 고객들을 위해 새롭게 출시한 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든 웜테크를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도록 티셔츠와 조거 팬츠 등 6종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인 ‘여성 긴팔 터틀넥’은 흡습발열과 보온 효과, 스판 소재를 활용한 신축성 등 기존 웜테크의 기능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터틀넥 형태로 재킷이나 코트 안에 바로 이너로 착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됐다.
‘UNI 조거핏 팬츠’는 남녀 공용 상품으로 조거 팬츠에 웜테크의 기술력을 입혀 실내외에서 편하고 따뜻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각각 1만4900원이다.
스파오 관계자는 “웜테크는 2009년 첫 출시 이후 스파오의 스테디셀러로 발돋움하며 올해 발주량을 2배 이상 늘렸다”면서 “기능성으로 인정받은 만큼 디자인과 착용감을 업그레이드해 라운지웨어로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빈폴, 영문 로고와 한글 조합 ‘한글날 에디션’ 출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은 한글날을 맞아 영문 로고와 한글을 조합해 만든 새로운 자전거 심볼을 활용한 온라인 전용 상품 ‘한글날 에디션’을 출시했다.
빈폴은 뉴노멀 트렌드와 언택트 시대의 니즈를 반영한 원마일 웨어(One Mile Wear)를 중심으로 후드집업과 스웻팬츠 셋업, 티셔츠, 캡, 양말 등 의류와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특히 빈폴이 브랜드 론칭 30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자전거 심볼과 영문 로고를 조합해 만든 한글날 기념 자전거 심볼을 디자인적 포인트로 강조했다. 빈폴은 브랜드 아이덴티티 기반의 디자인 로직을 바탕으로 서체를 별도로 만들어 무료 제공한 바 있고, ‘ㅂ, ㅍ’ 등 자음이 들어간 체크 디자인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했다.
빈폴 한글날 에디션은 스웻후드집업과 스웻팬츠를 셋업으로 입을 수 있는 후디셋업, 다양한 코디에 활용 가능한 베이직 긴팔 티셔츠, 5각 스타일의 캡, 양말 등으로 구성됐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판매된다.
반동수 빈폴멘 팀장은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하는 차원에서 심볼에 변화를 준 상품을 출시했다”며 “빈폴은 한글 로고를 만들고 서체를 개발하는 등 한글에 대한 중요성을 부각하며 한국 대표 브랜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빈폴멘은 오는 18일까지 ‘한글날 에디션’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10% 할인뿐 아니라 무료 교환 및 반품 서비스를 제공한다.
■ 아모레퍼시픽, ‘스킨유 크림로션‧에센스로션’ 출시
아모레퍼시픽 프리미엄 바디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유(Skin U)가 크림로션과 에센스로션 등 바디로션 2종을 출시한다.
스킨유 바디로션은 프로바이오틱스, 히알루론산 등을 담은 프리미엄 스킨케어 성분 ‘실크 에센스 콤플렉스’를 22% 함유해 각질을 진정시키고 매끄러운 피부결을 유지시켜준다. 끈적거리지 않는 사용감은 물론 부드럽고 촘촘하게 피부에 발려 뛰어난 보습력을 보여준다. 또 피부에 바른 후 72시간 유지되는 보습 지속력을 자랑한다. 미백과 주름 개선 이중 기능성 인증을 받아 탄력 있는 바디케어를 도와주며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프리지아 향기를 담았다.
선호하는 사용감과 제형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스킨유 크림로션’은 쫀득쫀득한 크림 제형으로 끈적거림 없이 촉촉한 바디케어가 가능하다. 넓은 부위에도 부드럽게 펴 발리는 ‘스킨유 에센스로션’은 오일보습막을 형성해 피부결을 매끄럽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스킨유 바디로션 2종은 지난 4월 출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킨유 스킨에멀전 샤워젤’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뛰어난 바디케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0월부터 전국 마트 및 아모레퍼시픽몰 등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1만8900원이다.
■ LG생활건강, ‘빌리프 유쓰 크리에이터–에이지 넉다운 밤 점보 에디션’ 출시
LG생활건강은 탄력을 잃은 피부에 강력한 토탈 안티에이징 케어를 선사하는 빌리프의 ‘유쓰 크리에이터–에이지 넉다운 밤 점보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 기존 용량대비 1.5배 증량된 점보 사이즈의 ‘유쓰 크리에이터-에이지 넉다운 밤’과 크롬 도금의 마사지 스톤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에디션은 톡톡 튀는 색감과 독특한 드로잉으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김다예와 협업한 감각적인 제품 패키지가 돋보인다. 중력을 거슬러 올라가는 안티에이징 제품의 특성을 판타스틱한 열기구 축제의 현장으로 담아 높은 소장 가치를 선사한다.
빌리프의 ‘유쓰 크리에이터-에이지 넉다운 밤’은 피부 속 탄력을 개선해 노화로 인해 세로로 처진 모공 길이 및 면적을 감소시키고, 매끈한 피부결로 가꿔주는 토탈 안티에이징 세럼이다. 항산화 효과를 부여해 외부 유해 요소로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해주며, 고영양의 쫀쫀한 텍스처가 끈적임 없이 피부에 가볍게 밀착돼 부드러운 벨벳 피부로 가꿔준다.
한편, 이번 에디션은 10월 한 달간 전국 빌리프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8만8000원이다.
■ 러쉬, ‘2020 윈터 컬렉션’ 한정 출시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2020 윈터 컬렉션’을 한정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핼러윈과 크리스마스 제품으로 구성했으며, 총 80여 종이다. 기분 좋은 향기를 자랑하는 59종의 제품과 환경을 고려한 25종의 포장재를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매년 늘어나는 일회용 포장 쓰레기를 줄이고자 다양한 디자인의 재사용 포장재를 선보인다. 포장재는 재생지로 만든 프로덕트 홀더(Products Holder)와 천으로 만든 낫랩(Knot Wraps) 두 종류이며, 원하는 제품으로 선물 세트를 구성해 포장할 수 있다.
‘2020 러쉬 윈터 컬렉션’은 오트 밀크와 밤 퓨레의 포근함을 담은 샤워 젤 ‘로스팅 체스트넛츠 온 언 오픈 파이어’, 굴뚝 속으로 들어가는 산타 부츠 모양의 버블 바 ‘킨키 부츠’, 앙증맞은 북극곰 모양의 촉촉한 비누 ‘폴라 베어’, 소나무 숲 속의 상쾌함을 전하는 향수 ‘프레쉬 애즈’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2005년에 첫 선을 보이며 매년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노우 페어리’의 달콤한 향기를 담은 고체 샴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스노우 페어리’ 향기는 샤워 젤과 배쓰 밤, 버블 바, 보디 스프레이까지 9가지의 제품군으로 만날 수 있다.
‘2020 러쉬 윈터 컬렉션’은 러쉬코리아 전국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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