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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박혜원 기자] 한화손해보험 봉사단이 지난 6일 여의도사옥에서 서울소방 재난본부 소속 소방공무원들과 서울시민들을 위한 안전체험 물품을 제작했다.

이들은 이날 화재 방염포, 구급용 CPR 벌룬, 구조 파라팔찌, 레고 등으로 구성된 ‘안전꾸러미’를 제작했다. 오는 30일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한화손해보험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온라인 서울안전한마당’ 개막식 행사 때 사용할 물품이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행사다.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열리며, 서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함께 서울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줌(ZOOM)을 이용해 온라인 개막식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참여단에게 CPR벌룬을 활용한 응급구호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