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이 민선7기 후반기 ‘목민관클럽’ 공동 대표에 선출됐다.
오산시는 29일, 곽상욱 시장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장의 협력과 연구·소통을 위한 모임인‘목민관클럽’ 공동 대표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목민관 클럽은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자발적 협력과 연구·소통을 위한 모임으로, 현재 전국 62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지방자치행정 패러다임 전환’, ‘지역의 공동체성 회복과 사회자본 축적’, ‘협치와 자치혁신으로 지방정부 역할 강화’을 기치로 운영되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 “목민관클럽은 단편적 행정기술을 얻는 차원이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밑그림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모임이다”며 “다른 지방정부들과 우수한 정책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오산만의 차별화된 정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 시장은 목민관클럽 외에도 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 회장,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회장 등을 맡아 지방자치시대 지방정부 간 연대와 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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