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이달 11일까지 재택근무 연장
[뉴스투데이=김영섭 기자] 넷마블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이 가속화함에 따라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는 11일까지로 전(全) 임직원 대상 전면 재택근무 체제를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달 24일부터 전면 재택근무를 시행 중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임직원 건강보호를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전면 재택근무로 전환해 오는 11일까지 재연장해 시행키로 결정했다”며 “향후 대응은 상황을 지켜보면서 사내 ‘코로나19 TFT’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코로나19 위기극복 동참을 위해 지난 2월 27일 재택근무를 도입한 후 계속 이어가다 지난 4월 20일부터 주 3일 출근제로 전환했고, 지난 5월 11일부터 정상 출근 체제로 복귀한 바 있다.
이후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지난달 19일부터 주 3일 출근‧2일 재택근무 체제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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