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역인재 육성 및 진로역량강화를 도모하고자 지역자원을 이용한 학생 개별 맞춤형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중학교 2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1일부터 10회에 걸쳐 지속적이고 심층적인 진로설계를 지원하며, 멘토 1인과 멘티 4인을 한 팀으로 조직하여 운영된다.
또한, 멘토링은 안성교육지원청에서 양성한 지역 내 우수 멘토로 구성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작업과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각별한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개인별 다양한 진로목표에 따라 개인 맞춤형 진로 멘토링을 제공함으로써 진로설계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창조적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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