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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중학생 대상 안성맞춤형 진로 설계 “똑같은 것보다 다른 것이 좋다”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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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기 기자
입력 : 2020.09.02 19:23 ㅣ 수정 : 2020.09.02 19:23

[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역인재 육성 및 진로역량강화를 도모하고자 지역자원을 이용한 학생 개별 맞춤형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안성시]
 

멘토링 프로그램은 중학교 2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1일부터 10회에 걸쳐 지속적이고 심층적인 진로설계를 지원하며, 멘토 1인과 멘티 4인을 한 팀으로 조직하여 운영된다.

 

또한, 멘토링은 안성교육지원청에서 양성한 지역 내 우수 멘토로 구성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작업과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각별한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개인별 다양한 진로목표에 따라 개인 맞춤형 진로 멘토링을 제공함으로써 진로설계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창조적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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