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알뜰폰 고객도 결합할인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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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김보영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자사 고객만 받을 수 있던 ‘참 쉬운 가족결합’을 9월 1일부터 U+알뜰폰 고객에게까지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결합대상의 확대는 이동통신사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동일한 품질의 통신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알뜰폰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특히 U+알뜰폰의 차별화된 혜택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함이다.
가정에서 LG유플러스의 모바일, U+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던 고객들이 U+알뜰폰을 함께 이용하면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 ‘참 쉬운 가족결합’ 혜택이 제공된다.
참 쉬운 가족결합을 통해 기존에 가족 구성원 중 다른 이동통신사를 이용하던 고객이 더 저렴한 U+알뜰폰으로 바꿔도 결합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U+알뜰폰을 이용하면서 다른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던 고객들도 U+인터넷으로 바꿔 결합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결합할인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판매하는 U+알뜰폰 사업자와 U+알뜰폰 파트너스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9월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상상초月 U+알뜰폰 추석상품권 특전’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 홈플러스, 다이소, 온라인에서 유심을 구매하고, U+알뜰폰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LG유플러스가 제휴처 상품권 또는 포인트를 선물로 지급한다.
또한 알뜰폰 사업자들이 별도로 준비한 스타벅스 텀블러, 에어팟프로3, 다이슨청소기 등 사은품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박준동 LG유플러스 전략채널그룹장은 “더 많은 고객들이 U+알뜰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휴처와 함께 추석맞이 특전을 준비했다”며, “알뜰폰 가입자에게 아쉬움이였던 유무선 결합할인도 9월부터 확대되므로 U+알뜰폰은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혜택과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