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신제품들이 연이어 출시된다. 파스쿠찌는 파인비타와 수박 그라니따 2종을, 오뚜기는 손쉽게 무침 요리를 할 수 있는 ‘오늘밥상 무침양념’ 3종을 선보였다. 오리온은 ‘초코파이情 바나나’의 겉과 속을 개선해 내놓았다.
KGC인삼공사는 학업에 지친 고등학생들의 면역력을 위한 ‘정관장 아이패스 H 100일 세트’을 출시하는가하면 투썸플레이스는 투썸의 2가지 원두를 표현한 ‘텀블러’ 4종을 출시한다.
■ 파스쿠찌, ‘파인비타‧수박 그라니따’ 2종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파인비타 그라니따’ 등 시즌 그라니따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파인비타 그라니따(6800원)’는 달콤한 파인애플과 상큼한 구슬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비타민 C, 비타민 B2, 비타민 B6 등이 함유됐다. 이와 함께 향긋한 멜론 젤리와 청량감 넘치는 수박을 더한 ‘수박 그라니따(6700원)’도 출시했다.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해피오더 어플리케이션(이하 오더앱)에서는 19일까지 ‘파인비타 그라니따’를 포함한 그라니따 5종에 대해 2000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복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불어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의 해피콘에서는 오는 20일부터 9월2일까지 ‘파인비타 그라니따 25% 혜택가’ 쿠폰을 판매한다. 프로모션의 자세한 내용은 해피앱과 파스쿠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새로움을 더하기 위해 인기 제품인 그라니따 신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다양하고 맛있는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 오뚜기, ‘오늘밥상 무침양념’ 3종 출시
㈜오뚜기가 간편하고 손쉽게 무침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오늘밥상 무침양념’ 3종을 출시했다.
‘오늘밥상 무침양념’ 3종은 먹을 만큼만 간편하게 무침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양념으로, 요리 초보도 누구든지 맛있게 무침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당 기본 3가지 이상의 무침 반찬을 만들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바로 무쳐먹는 겉절이양념’은 멸치액젓에 국산 채소를 듬뿍 갈아 넣어 맛있는 양념으로 배추에 무치면 손쉽게 겉절이를 만들 수 있다. 무생채 또는 오이겉절이를 만들어도 좋고. 특히 보쌈 등의 고기와 함께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바로 무쳐먹는 된장무침양념’은 된장에 각종 채소와 오뚜기 옛날 참기름을 더해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시금치, 오이고추, 시래기 등과 무치면 맛있는 밥 반찬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바로 무쳐먹는 파채양념’은 오뚜기 양조식초와 메실엑기스를 넣어 새콤달콤한 맛으로 고기와 함께 맛있는 파채무침을 즐길 수 있다. 부추양파무침, 도라지무침 등 다양한 채소에 응용조리가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채소 무침을 위한 ‘오늘밥상 무침양념’ 3종을 출시했다”며 “겉절이, 된장무침, 파채무침 등 요리 초보도 맛내기 번거로운 무침요리를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오리온, 바나나 빛깔 ‘초코파이情 바나나’ 리뉴얼 출시
오리온이 ‘초코파이情 바나나’를 겉과 속을 모두 개선해 리뉴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새로운 초코파이 바나나는 초코파이만 만들어 온 10여 명의 연구진이 모여 신제품 급의 변신을 시도한 제품이다. 외관은 기존 제품과 달리 마치 바나나 속살과 같은 느낌을 주는 은은한 바나나 빛깔의 ‘바나나 화이트 크림’으로 겉을 감쌌다. 이 바나나 화이트 크림에도 바나나 원물을 넣어 달콤하면서도 향긋한 바나나의 풍미를 배가했다.
마시멜로 속에도 바나나 원물이 함유된 ‘바나나 크림’을 넣어 더욱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진하고 풍부한 바나나 맛을 구현했다. 이를 위해 오리온은 초코파이 바나나 전용 제조설비를 새롭게 구축했다. 패키지에도 바나나 이미지를 담아 보다 화사해졌다.
초코파이 바나나는 지난 2016년 오리온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초코파이 탄생 42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인 자매 제품이다. 출시 당시 진열과 동시에 전량 판매되는 품귀 현상을 빚었고,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억개를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리온 관계자는 “초코파이 노하우를 집약해 새롭게 신제품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이번 초코파이 바나나의 변신을 시도했다”며 “겉부터 속까지 더욱 진하고 풍부해진 바나나 맛과 초코파이의 조화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 KGC인삼공사, ‘정관장 아이패스 H 100일 세트’ 에디션 출시
KGC인삼공사는 학업과 스트레스로 몸도 마음도 지친 고등학생에게 면역력부터 기억력까지 스마트한 건강 케어를 위한 ‘정관장 아이패스 H 100일 세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정관장 아이패스 H 100일 세트’는 꿈을 향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에너지’의 의미를 담은 제품이다. 학생들의 맞춤형 건강관리로 인기가 높은 아이패스 H를 100일치로 재구성한 기획세트다.
정관장 아이패스 H는 국내산 6년근 홍삼을 주원료로 황기, 당귀, 칼슘 등의 부원료가 함유돼 학업과 스트레스로 지친 고등학생의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과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정관장은 수업시간이 단축되는 등 많은 고등학생이 막막하고 부담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을 극복하고 여름철 건강관리를 통해 심리적 안정 상태에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이패스 H 100일 세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정관장은 ‘아이패스 H 100일 세트’와 함께 특별한 집중관리가 필요한 청소년 프리미엄 제품인 ‘아이패스 브레인&파워세트’를 기존제품 대비 가격 부담을 줄여 학생들의 100일 체력 완성의 응원 메시지를 담았다.
정관장은 Z세대들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부캐(부캐릭터)를 활용한 응원 이벤트도 마련했다. 학교 생활을 하는 모습(본캐)과 자유롭게 꿈을 찾는 모습(부캐)의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정관장 아이패스 H 100일 세트’와 ‘고등래퍼 이영지 모델 한정판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인스타그램 아이패스 공식 SNS 계정에서 오는 9월4일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KGC인삼공사는 “학생들의 생활리듬을 다잡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세심한 케어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정관장 아이패스’가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관장 아이패스 H 100일 세트’는 정관장 로드샵과 백화점, 정관장몰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 투썸플레이스, 투썸 2가지 원두 표현한 ‘텀블러’ 4종 출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투썸의 2가지 원두 타입을 표현한 텀블러 4종을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투썸이 제공하는 원두이원화 서비스를 모티브로 해, 고객이 일상 속에서 투썸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고객의 취향과 기분에 맞춰 선택이 가능한 투썸의 2가지 원두처럼,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이 가능한 2가지 타입으로 선보인다.
△슬라이드 텀블러 그라운드머드와 △원터치 텀블러 그라운드차콜은 묵직하고 진한 풍미의 ‘블랙그라운드’ 원두를 짙은 색상과 매트한 표면으로 표현했다. 아로마노트를 모티브로 한 △슬라이드 텀블러 아로마핑크는 화사한 색상으로 산뜻한 맛을 △원터치 텀블러 아로마화이트는 반짝이는 유광 펄 코팅으로 새콤달콤하고 부드러운 바디감을 나타냈다.
투썸의 신제품 텀블러 4종 모두 스테인리스 재질 이중진공벽을 사용해 보온 및 보냉력을 높였다. 슬라이드 텀블러는 입술 모양 디자인의 스윙형 마개로 간편하게 여닫을 수 있다. 원터치 텀블러는 버튼을 눌러 한손으로도 쉽게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슬라이드락 잠금 장치가 있어 휴대가 용이하다. 원터치 텀블러는선출시되었으며, 슬라이드 텀블러는 8월 말 출시될 예정이다.
투썸플레이스는 “매일 사용하는 텀블러에 기분과 취향에 맞춰 선택 가능한 투썸의 2가지의 원두 특성을 담아 선보이게 됐다”며 “일상 더 가까이에서 투썸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