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안성=김충기 기자] 안성시는 지난 2일부터 집중호우로 인해 호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전 직원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피해현장에 시청 직원을 투입하여 읍·면·동 직원과 함께 신속한 피해상황 파악과 긴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청 토목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38명의 호우피해 특별조사단을 편성해 현장에 투입하였다. 편성된 호우피해 특별조사단은 기존 조사된 피해상황과 누락되거나 변경된 사항에 대하여 조사 후 복구계획을 수립하여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에 입력하는 등 수해복구조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휴일에도 호우피해현장에출근하여 피해 조사에 열중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들의 재산 보호와 안전을 위해 시가 할 수 있는 역할은 무엇이든지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수해로 피해를 받은 시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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