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평택=김충기 기자] 지난 7일 평택시의회 이병배 의원과 이윤하 의원은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 환지 관련하여 지난달 30일에 이어 두 번째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이병배 의원과 이윤하 의원이 중재를 맡아, 평택시 도시개발과장과 관계공무원, 평택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조합장과 조합 관계자, 환지관련 소송 당사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감환지 문제 해소를 위한 환지계획 변경 방안에 대하여 집중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 중재를 맡은 이병배 의원은 “조합과 소송당사자 간에 의견차이가 커서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법률적 자문이 필요할 것 같다.”며“추후 간담회에서는 양측 법률자문변호사들이 참석해 조금 더 진척 있는 토론을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평택시의회에서는 평택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 환지관련 간담회를 이번달 11일과 14일 두 차례 더 개최 할 예정이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