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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LG전자가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LED TV 등 구형 제품을 OLED TV로 바꿔주는, 보상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시작해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LG 올레드 TV를 구입하면서 기존에 사용한 LED·LCD·PDP TV 등 제품을 반납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 대상 제품은 시중에 판매 중인 LG 올레드 TV 전 모델(매장 진열 및 48형 제외)이다.
LG 올레드 TV 구입 고객은 반납하는 TV의 브랜드·사용 기간·크기 등에 상관없이 새로 구입하는 LG전자 OLED TV 모델에 따라 최대 2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고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LG 올레드 TV를 올해 최저가로 구입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형 TV 반납은 새로 구입한 올레드 TV 배송 당일 설치 기사에게 반납하면 된다.
LG전자는 또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LG 올레드 TV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LG전자 프리미엄 무선이어폰 ‘톤프리(모델명: HBS-TFN6)’를 증정한다.
보상판매 행사는 LG베스트샵, 백화점, 하이마트, 전자랜드, 이마트, 홈플러스 등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LG전자 공식 온라인 판매점에서 진행한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당담 손대기 상무는 “이번 TV 보상판매 행사는 이례적으로 LG 올레드 TV 전체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라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LG 올레드 TV로 업그레이드해 차원이 다른 화질을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