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IBK기업은행, 간편 환전하는 ‘ONE할 때 환전지갑’ 서비스 선봬

변혜진 기자 입력 : 2020.08.03 14:53

모바일로 간편하게 환전하고, 기간제한 없이 보관 가능 / 9월말까지 이용한 고객에게 추첨 통해 경품 제공 이벤트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사진제공=IBK기업은행]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IBK기업은행은 외국통화 환전과 보관의 편의성을 높인 ‘ONE할 때 환전지갑’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ONE할 때 환전지갑 서비스는 모바일뱅킹 앱(App) ‘i-ONE 뱅크’에서 외화를 환전하고, 외화계좌를 만들지 않아도 기간제한 없이 환전한 외화를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원화로 재환전할 수도 있고, 외화계좌에 입금하거나 지점을 방문해 외화로 수령할 수도 있다.

환전 가능한 통화는 USD, JPY, EUR 등을 포함해 총 17개 외국통화다. USD, JPY, EUR의 경우 기존 모바일 환전 서비스와는 달리 외화로 환전할 때는 물론 원화로 재환전 할 때도 90%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다.

하루 미화 환산 100달러 이상 3000달러 이내에서 환전할 수 있고, 최대 보관할 수 있는 한도는 미화 환산 1만 달러까지다.

고객이 환전‧재환전 시점을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고, 환전지갑 보관 내역에서 실시간 예상수익과 수익률 정보도 제공해 소액 환테크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은행 측은 전했다.

기업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말까지 이용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노트북(2명), 무선이어폰(2명), 커피 교환권(400명) 등을 제공한다.

또 국내 숙박·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여기어때’와 제휴해 9월말까지 이용한 모든 고객에게 10%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무제한 보관 기간, 자유로운 환전‧재환전, 주요 통화 90% 환율우대 등으로 해외여행 준비, 소액 환테크 등 다양한 환전 수요를 반영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