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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업계 최초 유병자를 위한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보장해주는 ‘KB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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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입력 : 2020.07.28 14:55 ㅣ 수정 : 2020.07.28 14:55

출범 5주년 기념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유병자보험에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보장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KB손해보험, ‘KB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 출시 [사진제공=KB손해보험]

 

[뉴스투데이=이서연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28일, 출범 5주년을 기념해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유병자보험에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를 탑재한 유병자전용 신상품 ‘KB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을 오는 3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KB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경증 만성질환자가 투약 및 치료를 꾸준히 받고 있어도 합리적 보험료 수준(기존 유병자 전용보험 대비 80% 수준)으로 가입이 가능한 경증 유병자전용 보험 상품이다.

이 상품은 비교적 건강상태가 양호한 표준체 고객이 가입하는 종합형 건강보험과 유사한 상품구조와 담보구성을 유지하면서, 계약 전 알릴 의무(고지사항)는 기존 유병자보험의 간편고지를 통하도록 해 심사를 간소화한 상품이다.

이전에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경증 만성질환자의 경우 기존 유병자전용 보험에 가입하거나 보험료 할증심사를 통해 보험을 가입할 수는 있었다. 그러나 기존 유병자전용 보험은 △상대적으로 보험료 수준이 높다는 점 △보험료 할증심사의 경우 모든 치료 및 투약 등에 대해 상세고지를 해야 하는 점 △건강상태 개별심사를 거쳐야 하는 점 등, 보험 가입심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출시된 경증 유병자전용 ‘KB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은 최근 3년 이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 및 5년 이내 8대 중대질환(암, 백혈병,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판막증, 간경화증, 뇌졸중증, 에이즈)으로 진단받거나 입원 또는 수술 여부에 해당되지 않을 경우, 합리적인 수준의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KB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은 손해보험 최신 암치료 기법인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을 업계 최초로 보장해준다. 더불어 기존 유병자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던 양성종양, 통풍, 류마티스, 요로결석 등 생활질환도 보장해 건강한 표준체 고객이 가입하는 종합형 건강보험과 유사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KB손해보험의 대표적인 ‘납입면제 페이백(Pay-Back)’ 을 통해 고객선택에 따라 보험료 납입기간 중 5대 납입면제 사유 발생 시(암 진단,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질병·상해 80%이상 후유장해 시) 추후 납입해야 하는 보장보험료 면제는 물론 이미 납입한 보장보험료까지 환급 받을 수 있도록 했다.

KB손해보험은 “이번 신상품은 경증 만성질환자의 건강회복을 돕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며 “KB손해보험은 기존 유병자보험과 비교해 저렴한 보험료와 차별화된 보장을 통해 경증 유병자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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