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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이서연 기자] 삼성화재애니카손사(대표 구본열)는 서울 광진구 워커힐 내 위치한 SK연수원(아카디아)에서 SK네트웍스와 업무협력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SK네트웍스는 할인된 가격으로 삼성화재애니카손사에 외제차 부품을 공급하고,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합리적인 외제차 수리 문화를 정착시켜 적정한 자동차보험료 산출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힘 쓸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1년 7월 부품공급 협약을 시작으로, 고객가치 혁신 및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2018년에는 안심케어센터 업무 제휴로 확대하게 되었다.

국내 유일한 사고처리 지원 서비스인 삼성화재 외제차 안심케어센터는 2018년부터 무료 흠집제거(폴리싱) 및 수리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SK네트웍스는 기존 협약보다 추가 할인된 가격에 부품을 공급하게 되었다.

신정식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 사업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한 고객가치 혁신으로 보다 합리적인 수입차 정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한기 삼성화재애니카손사 경영지원팀장은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수입차 관련 업계와 지속적인 관계 개선을 통해 합리적인 보험정비 문화정착에 힘써 왔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합리적인 수리를 통해 고객만족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