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이 ‘A3: 스틸얼라이브(개발사: 이데아게임즈)’가 올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A3: 스틸얼라이브’는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배틀로얄 MMORPG다.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산 게임의 창작 활성화를 도모하고 개발사의 제작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기획‧개발‧운영 과 콘텐츠 경쟁력, 사업수행역량 등을 두루 평가하여 상반기와 하반기에 선정한다.
올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일반게임-블록버스터 부문에 선정된 ‘A3: 스틸얼라이브’는 지난 2002년 PC 온라인 게임으로 출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넷마블 자체 IP(지식재산권) PC 온라인 RPG ‘A3’를 모바일 MMORPG로 선보인 게임이다.
지난 3월4일 출시 후 5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할 만큼 높은 인기를 보였다.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는 ‘A3: 스틸얼라이브’의 배틀로얄 모드를 e스포츠 시범종목으로 선정했고, 최근MWU Korea Award 2020(주최/주관 :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에서 탁월한 그래픽과 탄탄한 스토리로 높은 평가를 받아‘Unity Pick! 베스트 작품’ 부문에 뽑히기도 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해 하반기에도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개발사: 넷마블펀)’와 ‘쿵야 캐치마인드(넷마블엔투)’ 등 2종이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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