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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0일 오전 세제 등 총망라한 부동산 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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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천욱 기자
입력 : 2020.07.10 08:38 ㅣ 수정 : 2020.07.10 08:38

종부세 실효세율 대폭 인상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정부가 10일 오전 세제 등을 총망라한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결과’를 브리핑하는 자리에서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다.
 
대책에는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실효세율을 대폭 인상하고 등록 임대사업자에게 주어지던 세제 혜택 등이 폐지되는 방안이 포함될 전망이다.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강남구 일대의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더불어 1주택 실수요자나 청년 등 무주택자에게는 세제·금융·주택 공급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등 다주택자와 차별화할 방침이다.

 

이날 브리핑에는 홍 부총리를 비롯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하고 임재현 기재부 세제실장이 배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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