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LG전자, 무선이어폰 ‘톤 프리’ 10일 예판

오세은 기자 입력 : 2020.07.07 11:09 ㅣ 수정 : 2020.07.0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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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LG전자 모델이 무선이어폰 ‘톤 프리’ 신제품을 착용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LG전자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프리미엄 무선이어폰 ‘톤 프리’ 신제품(모델명: HBS-TFN6)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예약 판매는 ‘네이버 쇼핑’에서만 진행되며, 예약 판매가 종료된 17일부터는 전국 LG베스트샵과 LG전자 온라인 공식 판매점 등에서 판매된다.

 

예약 구입 고객은 마카롱 콘셉트 액세서리 케이스(5종 색상 중 1개 증정), 스타벅스 키링, 최대 7만 원 상당의 네이버 포인트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톤 프리는 오디오 업체 ‘메리디안 오디오’의 신호처리 기술과 고도화된 튜닝 기술(EQ, Equalizer)이 적용됐다. LG전자는 특히 이어폰에 부착하는 이어젤이 피부에 직접 닿는 점을 고려해, 국제표준 규격(ISO 10993)에 따른 피부 접촉 관련 생물학적 안전성 시험을 통과한 실리콘 소재를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충전은 5분만해도 최대 1시간까지 음악을 들을 수 있고, ‘IPX4(International Protection)’ 등급의 방수 기능도 갖춰 등산, 웨이트 트레이닝 등 땀이 많이 나는 활동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외 케이스에 소리가 나오는 홀 안쪽의 대장균 등 유해 세균을 99.9% 살균해 주는 ‘UVnano(유브이나노)’ 기능도 탑재했다.

 

매트 블랙과 글로시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하가는 19만9000원이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손대기 상무는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와 인체공학 디자인은 물론, 다양한 색상의 마카롱 액세서리 케이스까지 MZ세대의 트렌드와 취향까지 고려한 ‘톤 프리’로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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